한동훈 당선에, 야당 "이제 채 상병 특검법 추진 약속 지켜라"

나세웅 salto@mbc.co.kr 2024. 7. 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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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순직 1주기가 지나도록 여당의 몽니로 수사 외압 의혹은 가려지지 못하고 있다"며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전향적인 태도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은 "집권여당의 당 대표답게 스스로의 발언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이제 약속을 지켜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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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순직 1주기가 지나도록 여당의 몽니로 수사 외압 의혹은 가려지지 못하고 있다"며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전향적인 태도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 당선이 윤석열 정부의 방탄 부대로 전락한 국민의힘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개혁신당은 "집권여당의 당 대표답게 스스로의 발언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이제 약속을 지켜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법무 장관 시절 댓글팀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의미로 어제 경찰청에 고발했고 오늘 한동훈 특검법을 새로 발의했다"며 "이제 잔치는 끝났고 수사 받을 일만 남았다"고 직격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01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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