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속으로'…양평 세월천 복구사업 현장 방문

김경희 기자 2024. 7.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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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이 첫 민생 행보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23일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과 함께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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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과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등 민주당 대표단이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이 첫 민생 행보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23일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과 함께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 대표는 “세월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교량과 제방 등이 유실되면서 하천 주변 지역에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봐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 재해복구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라며 “집중호우에 공사 현장이 또다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주요 공정이 기한 내에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폭우가 내려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당의 역량을 기울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생현장을 촘촘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에는 2022년 8월 누적강수량 최대 690㎜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양평군 세월천을 비롯해 23개 시·군의 지방하천 총 635곳의 제방이 유실됐다.

이날 수석대표단이 방문한 세월천은 국비 및 도비를 들여 하천폭을 정비하고 유실되거나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교량 6곳, 제방 3곳을 오는 12월까지 재가설하는 등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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