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형 가축질병 대응 중요"…소임상수의사회, 9월4일 학술대회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4. 7. 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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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임상수의사회가 오는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임상콘퍼런스(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3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소, 돼지 등 대동물 임상 술기와 법정전염병 발생에 따른 수의사의 역할 활성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김성기 소임상수의사회장은 "국가 방역 정책에 있어서 수의사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축산을 지키고 국가경쟁력 향상, 동물복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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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전염병 발생 따른 수의사 역할 등 교육
한국소임상수의사회 학술대회 포스터(수의사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소임상수의사회가 오는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임상콘퍼런스(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3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소, 돼지 등 대동물 임상 술기와 법정전염병 발생에 따른 수의사의 역할 활성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염소 주요질병 관리(류일선 박사)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과 대응방안(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번식효율 개선과 영양관리(김현진 박사) △대동물 임상진료 현장의 CBC(혈액검사) 적용 △소 번식 진료에서 도플러 초음파 적용(백영철 원장)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기 소임상수의사회장은 "국가 방역 정책에 있어서 수의사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축산을 지키고 국가경쟁력 향상, 동물복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임상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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