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ON]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전의 날...확정-결선 갈림길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계속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앵커]
잠시 뒤에 당대표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요. 지금 토크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앵커]
AI 힘이와 함께 하는 넥스트 혁신토크라고 하는데요. 혁신토크가 진행되고 축가공연이 있고 바로 당선자가 발표가 있죠?
[앵커]
지금 후보자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한동훈, 윤상현, 나경원 후보의 모습도 보이고요. 그 뒤로 최고위원 후보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앵커]
최고위원 후보들, 인요한, 김민전, 박정훈, 이상규, 함운경 등.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넥스트 혁신토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축하공연이 있고 바로 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앵커]
당원들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 현장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김철현 교수, 차재원 교수와 분석을 해 볼까요?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어대한 기류가 계속되고 있는데 나경원 후보는 당심과 민심 사이에는 간극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실제로 그럴 가능성도 높다고 보세요?
[김철현]
이번에 패스트트랙에 대한 공소 취소에 대한 부분들이 생각보다 당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2019년도 패스트트랙 때 보면 어쨌든 그때 원내대표를 맡았던 나경원 원내대표가 여성의 몸으로서 그것을 이끌었던 그런 나경원 대표를 바라보는 애틋한 그런 마음들이 있거든요. 그때 굉장히 많이 다치기도 하고 기소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한동훈 후보가 보였던, 법무부 장관으로 보였던. 물론 당연히 법무부 장관으로서 보여야 되는 그런 부분인데 그런 부분에서 드러나는 게 결국 한동훈 후보가 가지고 있는 게 여전히 정치권에서는 먹히지 않는 너무 법적인 마인드가 앞서 있다.
두 번째는 어떻게 보면 약간 한동훈 후보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 성정이 그러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보이는데. 그게 보면 맞고는 못 참는, 앙갚음을 해야 되는 부분도 있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이 아무래도 대표로서 집권당을 이끌어가기에는 상당히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그런 부분들을 나경원 후보가 아무래도 오래 된 당원들에게 계속 어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당심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이렇게 아마 예상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나경원 후보가 2년 전인가요, 3년 전인가요. 이준석 후보와 경쟁할 때 있었지 않습니까. 그 당시 때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앞섰는데,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도. 그런데 실제로 뚜껑을 열어봤더니 당원 투표에서 더 앞섰더라고요.
[김철현]
그때 당심이 앞섰던 것을 보면 아마 이준석 후보가 30세의 아무래도 국회의원을 한 번도 안 한 0선이었기 때문에 아마 당원들로 볼 때는 아무래도 나경원 후보가 훨씬 더 안정적으로 당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어쨌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에 새로운 여성 리더, 여성 지도자가 조금 부상해도 될 타이밍이 됐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보면 아무래도 이준석 후보가 당심에서는 밀리고 민심에서는 또 상대적으로 많은 차이가 나는. 그때 당심과 민심의 괴리 현상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앵커]
당심과 민심에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나경원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차재원]
일단 지금 여론조사를 보면 당심을 추출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지금 권리당원들만 추출해서 여론조사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일부 여론조사에서 권리당원들을 추출해서 했습니다마는 사실은 그 모집단 자체가 너무 숫자가 적어요. 그렇기 때문에 과연 그 여론조사가 당심의 기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을까라는 데 대해서 상당히 의구심이 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리고 앞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당심의 반영 비율이 80%나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과연 민심은 어대한라는 기류가 강하다 하더라도 그것이 과연 당심이 따라갈 것인가. 그리고 또 막판에 돌출됐던 공소 취소 논란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보면 한동훈 후보의 보수 정체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의문점을 던지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막판에 주요한 변수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당심까지 소위 말하는 대세론을 쫓아간다고 판단하기에는 상당히 이르다는 겁니다.
[앵커]
전당대회가 워낙 치열했고요. 자폭전대가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왔고 분당대회 같다는 말도 나왔어요. 그래서 전당대회 후에 누가 되든지 간에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는 분들이 많았는데 김철현 교수께서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김철현]
이번에 저도 여러 차례의 전당대회를 지켜봤지만 이번처럼 금도를 넘은 건 처음이거든요. 제 생각에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후시딘 정도로 치유하는 상처를 넘어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 상처의 깊이가 깊게 베인 것 같고요. 아마 새로운 대표가 들어서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게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되는 큰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그러한 당내 분열상을 통합하고 단결시키는 데에는 아까 대통령께서 연설에서 밝혔지만 대통령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들어온 새 대표도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지만 대통령이 얼마나 빨리 새로운 대표와 아니면 이번에 경선했던 4인 후보, 아니면 새로운 지도부와 만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보면 김기현 대표가 난 뒤에 3일 뒤에 바로 새로운 지도부와 만나서 힘을 실어주셨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보면 누가 되든지 간에 빨리 대통령께서 거기에 힘을 실어주는 그런 새로운 지도부가 되면 새 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아마 새로운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향후 당정관계가 중요하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지금 화면에서는 한동훈 후보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후보자 혁신토크가 진행 중인데 지금 당권 도전 후보들이 혁신토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준석 의원은 한동훈 후보가 만약에 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이 바로 축출에 나설 것이다. 축하 난 보내고 일주일 후부터 제거 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측도 했고요. 요즘 무시무시한 단어가 나와요. 김옥균 프로젝트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차재원]
이번 전당대회 진행 과정 자체가 상당히 어떻게 보면 일종의 윤한관계의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두 분이 일종의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거 아니냐,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마는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당선된다 하더라도 저는 당정관계가 그렇게 극단적인 파행으로 갈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물론 당정관계가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될 경우에는 적지 않은 가시밭길이 펼쳐질 것이라고 보지만 윤 대통령이든 한동훈 만약에 새로운 당대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 가시밭길을 누가 먼저 뛰쳐나갈 수가 없다는 것이죠. 지금 대통령 입장에서 본다고 하면 아직까지 어떻게 보면 절반의 임기도 돌아서지 않았잖아요. 반환점도 돌지 않은 상황에서 만약에 대통령이 여당과 척을 지는 상황, 더 나아가서는 대통령이 당을 떠나는 상황이 된다고 하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사실 어떻게 보면 식물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입장에서도 여당의 지지, 그리고 여당과의 관계 개선도 필요한 부분이고요. 반대로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일종의 여당의 대표와 그렇지 않은 제2당의 대표가 되는 거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그리고 본인 입장에서는 앞으로 궁극적인 목표가 차기 대권을 노린 것이라고 한다면 당정관계를 통해서 자신이 차기에 도전할 수 있는 정치적 발판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사실은 이 상황에서 뛰쳐나가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당정관계가 상당히 나름대로는 울퉁불퉁한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마는 그러나 궁극적으로 파행으로 하기는 힘들다. 그리고 특히 한동훈 후보가 될 경우에는 차기 대권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권, 대권 분리조항이 1년 6개월 전에 물러나야 하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내년 9월달에는 당대표직을 내려놔야 해요. 그렇다고 하면 당대표는 길어봐야 한 1년 1개월 정도를 하는 셈이기 때문에 그 정도 상황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나름대로는 정치적인 일종의 절제를 양측 모두 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봅니다.
[앵커]
한동훈 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정권 재창출은 윤 대통령과 같은 목표다. 따라서 같이 치열하게 토론하고 이견 좁혀가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했어요.
[김철현]
검찰 시절에 있을 때도 한동훈 후보가 보면 서로 의견은 달라도 존중해 줬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과 본인의 관계가 계속 지속될 수 있었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 과정에는 보면 서로 의견이 달라도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그런 게 있었던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당정관계에 대한 부분을 염려할 때 본인이 보더라도 본인이 새 대표가 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는 얼마든지 본인이 수습할 수 있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부분들을 강조한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마 한동훈 후보가 된다고 하더라도 더 상황이 굉장히 나빠지는 그런 관계는 나타나지 않지 않을까,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지금 이 시각 고양 킨텍스 화면을 보고 계신데요. AI힘이와 함께하는 넥스트 혁신토크인데 잠깐 들어볼 수 있을까요?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윤상현 후보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정 소화해내는 체력 관리 비결은 무엇입니까? 감사합니다.
[윤상현]
저 체력 선천적으로 좋습니다. 저는 새벽에 일찍 일어납니다. 그러면 먼저 새벽 교회를 갑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헬스클럽 가서 또 뜁니다. 보통 2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아침부터 기도하고 아침부터 운동하는 거, 그리고 성격이 좋습니다. 성격이 사람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체력이 정말로.
[앵커]
후보자 혁신토크가 진행 중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후보자 혁신토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잠깐 들어봤고요. 여러 이야기들이 오가는 것 같아요. 지금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김용태 비대위원은 당정관계에 있어서 한동훈 후보가 되면 대통령실에서 레임덕이 올 수 있다고 했어요.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김철현]
글쎄요, 지금 사실 오늘 전당대회를 보면 국민의힘으로 볼 때는 잔칫날이거든요. 그런데 아까 이준석 대표도 그렇고 김용태 비대위원도 그렇고 약간 재 뿌리는 이야기를 해서 그런데 지금 한동훈 후보하고 대통령 관계를 너무나도 극단적으로 보는 상황에서 설정된 그런 가설하에서 이루어지는 그런 발언들이거든요. 대통령께서 전당대회에 만약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여러 가지 구구절절한 정치적 해석이 뒤따르겠지만 지금 대통령께서 전당대회에 참석하셨고 새 지도부에 거는 기대도 보인 만큼 아마 한동훈 후보가 되더라도 그때 이후로 아마 당과 대통령실의 관계가 새로 만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성급한 과도한 정치적 해석은 지금은 적절하지 않지 않나,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차재원 교수께는 이걸 여쭤보고 싶은데요.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면서 대표가 되면 채 상병 특검법 제3자 추천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잖아요. 당대표가 된 다음에 바로 추진할 것 같습니까?
[차재원]
아무래도 지금 채 상병 특검법이 민주당이 22대 때 발의했던 법안이 재의결 준비 중인 상태잖아요.
[앵커]
민주당 안은 반대한다고 했고요.
[차재원]
그러니까 민주당 안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데 민주당이 지금 사실 재의결을 안 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보겠다는 거거든요. 특히 지금 한동훈 후보가 조건부 찬성의 입장이기 때문에 아마 한동훈 후보가 된다고 한다면 물론 이재명 당대표의 입장에서는 민주당의 원안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은 분명합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채 상병 특검이 실현되는 것이 민주당과 야권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한동훈 후보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제3자 추천, 예를 들면 대법원장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대법원장이라는 부분은 한동훈 후보가 상징적으로 이야기했던 부분인 것 같고. 만약에 지금 양자가 협상이 된다고 한다면 특검의 추천권을 둘러싸고는 21대 마지막에 당시 민주당이 발의했던 채 상병 특검법의 특검추천권을 누가 가지고 있냐면 대한변협 회장이 갖고 있었거든요. 그런 식의 타협을 한다고 한다면 저는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이 과정에서 특검추천권뿐만 아니라 21대의 특검법보다 22대에 발의된 부분이 좀 더 독해진 측면이 있거든요. 예를 들면 수사 범위에 공수처의 수사에 대한 외압까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과연 한동훈 후보가 대표가 될 경우에 이건 어떻게 할 것이냐 부분은 남아 있기는 합니다마는 아마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특검을 실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보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상당히 정치적 타협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앵커]
정책적 타협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김철현 교수는요?
[김철현]
저도 그 부분에 동의하는 부분이 어쨌든 민주당 안은 반대하지만 지금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제3자가 추천하는 거면 가능성이 있다고 하거든요.
[앵커]
그런데 대통령실은 입장이 공수처 수사가 충분히 진행이 되고 공수처 수사 결과가 미진했을 경우에는 특검을 요청하겠다, 자청하겠다고 했잖아요.
[김철현]
지난번에 거부권 행사할 때 보면 여야가 합의해야 된다는 거고요. 그건 공수처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건데, 사실 최근에 굉장히 새로운 의혹들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거기에 보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구명 로비의 당사자였던 이종호라는 분이 변호사를 했던 부분들이 또 공수처에 지금 검사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직무에서도 배제된 상황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그 추천안이 아니고 아마 제3자가 추천하는 안이 된다면 아마 지난번 이태원참사특별법도 여야 간의 합의로 이뤄진 부분이 있어서 지금 채 모 상병 특검 같은 경우도 국민적 여론도 높고 굉장히 중립적인 기관에서 추천한 후보가 특검 후보가 될 수 있다면.
[앵커]
대통령실이 수용할까요?
[김철현]
저는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된다면 대통령실하고 충분히 그 부분은 서로 협의하고 상의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앵커]
한동훈 후보가 제3자 추천 특검법을 제안할 때 대통령실이 숨길 게 없을 거다, 이런 주장을 했어요. 이에 대해서 원희룡 후보는 대통령실이 숨길 게 없어서 제3자 추천 특검법 받아야 한다면 한동훈 특검법도 받을 것이냐, 이런 공격도 했거든요. 그런가 하면 내일 법사위를 열어서 민주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동시에 회부하겠다. 김건희 여사 특엄법과 한동훈 특검법을 동시에 회부하겠다, 이런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차재원]
물론 한동훈 후보의 입장에서는 당대표가 됐을 때 야당이 한동훈 후보 특검법을 가지고 일단 문제제기를 할 경우에는 상당히 지금 한동훈 후보가 되기 전에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야당도 사실 어떻게 보면 본인들의 힘만으로 모든 법을 관철시킬 수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어떤 식의 정치적 타협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저는 약간은 시차를 두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어떤 식의 시차를 두냐면 일단 지금 발등의 불은 채 상병 특검법이다. 채 상병 특검법에 타협하지 않으면서 지금 새로운 신임 여당의 대표를 공격하는, 그런 타깃으로 하는 한동훈 특검법까지 같이 협상 무대에 올릴 경우에는 그건 협상하지 말자는 이야기잖아요.
지금 당장은 한동훈 후보가 지금 당대표가 안 됐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여러 가지 박차를 가하는 듯이 보입니다마는 일단은 지금 채 상병 특검법 먼저 해결하고 난 뒤에 그다음에 한동훈 대표에 대한, 만약에 신임 대표에 대한 공세를 한다고 하더라도 하는 것이지, 똑같이 모든 걸 다 정치적인 하나의 무대에 올려놓고 이야기를 할 경우에는 채 상병 특검법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은 야당도 잘 알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저는 정치적 레토릭으로 보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많은 분들이 한동훈 특검법 하면 한동훈 지금 후보가 당대표가 됐을 때 곤경에 처할 거라고 보는데 그것의 핵심 내용은 고발사주 의혹이에요.
고발사주 의혹에 당시 손준성 검사가 그럼 누구의 명을 받아서 했느냐. 그때 물론 조력자로서 한동훈 검사가 도와줬다는 측면이 있지만 야당이 그때 그 문제를 들춰보려고 하는 것은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하나의 정치적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한동훈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이라고 해서 한동훈 후보만 타깃이라고 생각하는데, 공세의 초점은 윤 대통령에게 겨누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 하더라도 그건 용산과 정치적 이해관계가 일치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는 거죠.
[앵커]
나경원 후보 이야기는 지금 한동훈 후보가 정치 경험이 부족해서 야당의 노림수에 걸려든 거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요. 야당이 탄핵용 정국을 흔들고 있고 대통령 탄핵으로 가기 위한 의도로 읽힌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나경원 후보도 그랬고 원희룡 후보도 그랬고요.
[김철현]
저는 그 부분에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게 지금 22대 국회가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 탄핵과 특검이라는 그 수렁에 빠져 있거든요. 민주당에서 보면 지금 계속적으로 김건희 여사 특검, 채 상병 특검, 또 한동훈 특검, 거기다가 탄핵는 경우에는 방송통신위원장, 그다음 검사 탄핵한다. 대통령에 대해서 탄핵청문회를 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저는 이번에 22대 총선 때 보면 국민들이 민주당을 지지해 준 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의 의미도 있지만 경제 살리기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이거든요. 거기에 방점이 있는 건데 지금 보면 민주당에서 경제 살리기 1호법안도 내지를 못했습니다. 여전히 민생회복지원금이라는 이재명 대표가 얘기하는 그 사회기본소득 시리즈,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에는 자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얘기를 하는데 지난 탄핵 청원 청문회가 19일에 열렸고 26일에 또 열릴 예정이거든요. 그런데 19일날 탄핵 청원 청문회가 열렸을 때 국민들의 관심이라든가 반향이 전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정부가 잘못하고 있기 때문에 총선에서 나름대로 그 정도 회초리를 들었으면 됐지 이게 지금 대통령 탄핵이냐, 탄핵까지 갈 사안이냐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국민들이 전혀 동의하고 있지 않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나경원 후보나 원희룡 후보가 대통령 탄핵에 대한 부분은 약간 정치적 레토릭이 강한 선거전략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이고요. 저는 그런 부분들이 그대로 국민들의 마음과 함께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혁신토크가 거의 끝나가고 있고 다음 차례가 축하공연이 있고요. 그다음에 바로 개표 결과가 발표될 것 같습니다.
[앵커]
개표 결과는 청년최고위원, 최고위원, 당대표 순으로 개표 결과가 일괄 발표됩니다. 앞으로 축하공연이 10분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그 이후에 당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앵커]
누가 되든, 누가 당대표가 되든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해서도 야당과 어떻게든지 협의를 해야 될 것이고 또 대응을 해야 되잖아요. 김건희 여사 최근에 비공개 조사를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여당 내에서도 검찰에 당당하게 출석했으면 어땠을까라고 의견을 제시하는 분도 있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차재원]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이번에 검찰의 소환에 응하기는 했습니다마는 검찰청사로 가지 않고 경호처가 관리하고 있는 청사에서 조사가 진행됐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사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상당히 반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법 앞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결국 대통령 부인이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어떻게 보면 검찰청사의 소환에 응하지 않고 본인이 편한 공간에서 조사를 받은 것 자체가 일종의 정치적인 특혜, 사법적인 특혜라고 보는 것이죠. 그러한 부분들에 있어서는 당내에서 비판이 있다는 것 자체는 저는 바람직한 하나의 목소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지금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식의 검찰이 결과를 냈을 경우에 그것을 국민들이 과연 얼마만큼 신뢰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지금 흘러가는 분위기를 보면 일단 명품백 부분과 관련해서는 아마 제 생각에 기소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같은 경우에는 지금 1심에서 김건희 여사와 같은 역할을 했던 분이 2심에도 계류가 되어 있는데 아마 9월에 선고가 나올 예정이에요, 항소심에서. 아마 그 결과를 보고 나서는 아마 거기에 따라서 기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명품백 관련 부분에서는 아마 지금 서울중앙지검에서는 불기소를 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 조사 방식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하고 있는 이원석 총장이 이와 관련해서 수사심의회를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바깥에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서 그분들의 판단에 맡길 경우에는 과연 서울중앙지검의 일종의 수사 결론하고 달라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향후 또 다른 하나의 여권 내 정치적 불씨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는 명품백 수수 의혹 조사와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의혹, 이 두 가지를 조사했고요. 이 두 가지 조사를 마친 뒤에 과연 검찰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도 관심인데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같은 경우에는 2심이 9월에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결론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해서 그동안 한동훈 후보가 국민 눈높이를 계속 강조했잖아요. 최근 주말에 있었던 비공개 소환조사에 대한 입장은 나오지 않았어요. 어떤 입장을 밝힐 것 같습니까?
[김철현]
저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게 지금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경호상의 문제, 보안상의 문제로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한 걸 그렇게 트집을 잡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3의 장소에서 한다고 해서 검사들이 제대로 된 수사를 못할 것이다, 또는 안 할 것이다. 이런 것들은 조금 과도한 정치적 해석으로 보이거든요. 두 번째는 현직 대통령의 부인인데 검찰청사로 가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피고발인 신분입니다, 현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고발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게 2020년도 고발인 된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때 2번에 걸쳐서 굉장히 강도 높은 조사가 있었지만 그때 보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 수사지휘권도 배제된 상태에서 했거든요.
그런데 새로운 의혹을 밝혀내지 못했던 부분이고. 또 하나가 명품백 같은 경우 이 부분도 피고발인 신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 부분에 있어서는 본인이 그때 받은 부분이 굉장히 공인으로서 의식이 부족했고 또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었지만 지금 최근에 알려진 바로는 본인을 보좌하는 행정관에게 그것을 돌려주라고 지시를 했는데 그 행정관이 깜빡해서 못 돌려줬다는 부분이 있어서. 지금 전체적으로 볼 때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별다른 혐의점이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는 과거부터 계속적으로 그냥 김건희 여사 특검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새로운 추가된 의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국민 눈높이라고 하는 부분들은 검찰에서의 수사, 그리고 검찰에서의 처분, 이런 부분에 있어서 명백하게 하고 좀 분명히 하라는 의미이지 이 부분을 채 모 상병 특검법처럼 새로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거나 아니면 다른 의견을 한동훈 후보가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앵커]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4명의 후보 가운데 1명이 당대표가 될 텐데요. 잠시 뒤에 발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공연이 끝나면 바로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요. 과연 여론조사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난 한동훈 후보가 과반을 넘을지가 최대 관심 가운데 하나인데요. 잠시 뒤에 청년최고위원부터 발표를 하고 다음에 최고위원 발표를 하고 그다음에 당대표가 발표한다면서요?
[앵커]
청년최고위원, 최고위원, 당대표 순으로 개표 결과가 순차적으로 발표가 되고요.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누가 당대표가 될 것인가.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한동훈 후보가 한판승을 거둘 것인가, 아니면 나머지 세 후보 중 한 후보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것인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앵커]
차재원 교수께 여쭤보고 싶은 게 나경원,원희룡 후보와 한동훈 후보 간의 충돌이 거셌잖아요. 그래서 이게 과연 전당대회 끝나고 나서 수습될 수 있을까, 지금 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후보의 사법리스크까지 얘기하고 있잖아요.
[차재원]
사실 한동훈 후보의 사법리스크라는 것 자체가 일단 지금 댓글팀 관련된 것이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야당의 공세가 크겠죠. 그러나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아마 당 차원에서 이걸 열심히 방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구체적인 증거가 나오기 전에는 어떻게 보면 사법당국 자체가 나서서 수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일단 지금 전당대회에서 하나의 공방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저는 상당히 높다고 보는 것이고요. 문제는 향후 누가 당대표가 된다 하더라도 이번에 뛰었던 후보들 모두가 당내에서 나름대로 상당히 목소리가 크신 분들, 정치 영향력이 크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분들과의 새로운 당대표가 얼마나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까 부분인데. 문제는 그 기초는 누가 만들어주느냐. 결국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봐요.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후보가 만약에 당대표가 됐을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윤한의 3차 충돌, 이 정도의 상황이 된다고 하면 아마 다른 후보들 같은 경우도 한동훈 새 대표하고 뭔가 협력관계로 가기가 힘들겠죠. 그러나 과거 김기현 당대표 시절에 원래 정례회의를 두 번 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잦은, 정기적인 회동을 통해서 뭔가 한목소리, 원팀의 목소리를 낸다고 한다면 이번에 떨어진 분들도 상당히 협조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 시각 고양 킨텍스, 축하공연이 끝났고요. 잠시 뒤에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이 직접 나와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개표 선언이 있을 예정이고요. 지금 후보들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원희룡, 나경원 후보가 화면에 잡혀 있고요. 조금 전에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장면도 화면에 보였습니다. 한 달 동안 정말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예상보다 더 치열했다고 많이 보고요. 분당대회가 된 것 아니냐. 자폭전대라는 비판도 있었고요.
[김철현]
이번 전당대회가 대선 전초전의 성격도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는 임기의 반환점을 돌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 전당대회 때 당대표가 되는 분이 만약에 1년 임기, 또는 2년 임기를 하는 동안에 어쨌든 당대표로서 보여주는 리더십, 대국민 인지도 이런 부분들이 향후 본인의 대선가도에 굉장히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렇지만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나오는 부분에 있어서 나름대로...
[앵커]
잠깐만요.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서병수/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그러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의 개표가 종료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사회자]
이제 종료가 됐습니다. 결과가 전달이 될 텐데요.
[사회자]
개표 결과는 성일종 사무총장님께서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님께 직접 전달하겠습니다. 지금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개표 결과와 당선자 발표가 잠시 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께서도 모두 앞으로 무대 위로 올라와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발표만 남았습니다. 모두 무대 위로 후보자들 올라와주시면 되겠습니다.
[사회자]
당대표 후보 네 분, 그리고 최고위원 후보 여러 분, 그리고 또 청년최고위원 후보 여러 분, 모두 함께 자리를 해 주시겠습니다. 위대한 여정의 새로운 시작, 국민을 위한 약속.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이제 최종 개표 결과가 발표되기 그 직전의 순간입니다.
[사회자]
후보자들께서 무대에 등단하셨습니다. 등단하고 있는 입후보자들보다는 제가 보기에는. 대의원들이 더 많이 떨리실 것 같아요.
[사회자]
더 긴장하는 눈빛이에요. 많은 기자분들이 단상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제 발표가 있겠습니다.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께서 개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서병수/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그러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 투표 및 개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차 전당대회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과 20일 모바일 투표, 21일과 22일 ARS 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
제4차 전당대회 선거인단 총 84만 1614명 중 당대표 선거는 40만 827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48.51%를 기록하였고 최고위원 선거는 40만 337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47.93%를 기록했으며 청년최고위원 선거는 39만 864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47.37%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은 개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발표는 1,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 결과를 합산한 선거인단 결과. 2, 여론조사 결과. 3, 이를 총 합산한 결과. 4, 마지막으로 당선자 발표 순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발표는 청년최고위원, 최고위원, 당대표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청년최고위원입니다. 선거인단 투표의 개표 결과를 후보자 성명의 가나다 순으로 발표하겠습니다. 김은희 후보 5만 1050표. 김정식 후보 8만 5608표. 박상현 후보 5만 7002표. 진종오 후보 20만 4977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이어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각 후보자별 지지율과 이를 선거인단 득표수로 환산한 결과를 가나다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은희 후보 20.11%, 2만 41표. 김정식 후보 14.81%, 환산득표수 1만 4760표. 박상현 후보 29.06%, 환산득표수 2만 8961표. 진종오 후보 36.02%, 환산득표수 3만 5897표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최고위원 선거의 후보별 합산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김은희 후보 7만 1091표. 김정식 후보 10만 368표. 박상현 후보 8만 5963표. 진종오 후보 24만 874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다음은 최고위원 투표의 개표 결과를 후보자 성명의 가나다 순으로 발표하겠습니다. 김민전 후보 12만 6670표. 김재원 후보 15만 7127표. 김형대 후보 9423표. 박용찬 후보 3만 2340표, 박정훈 후보 14만 53표. 이상규 후보 2만 2263표. 인요한 후보 13만 2146표. 장동혁 후보 16만 6818표. 함운경 후보 1만 6847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이어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각 후보자별 지지율과 이를 선거인단 득표수로 환산한 결과를 가나다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민전 후보 12.44%, 환산득표수 2만 5007표. 김재원 후보 15.34%, 환산득표수 3만 837표. 김형대 후보 2.82%, 5569표. 박용찬 후보 6.40%, 1만 2845표. 박정훈 후보 12.37%, 환산득표수 2만 4866표. 이상규 후보 4.46%, 환산득표수 8966표. 인요한 후보 21.58%, 환산득표수 4만 3380표. 장동혁 후보 20.07% 환산득표수 4만 345표. 함운경 후보 4.54%, 환산득표수 9126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고위원 선거의 후보별 합산 결과를 가나다 순으로 발표하겠습니다. 김민전 후보 15만 1677표. 김재원 후보 18만 7964표. 김형대 후보 1만 592표. 박용찬 후보 4만 5205표. 박정훈 후보 16만 4919표. 이상규 후보 3만 1629표. 인요한 후보 17만 5526표. 장동혁 후보 20만 7163표. 함운경 후보 2만 5973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대표입니다. 선거인단 투표의 개표 결과를 후보자 성명의 가나다 순으로 발표합니다. 나경원 후보 5만 5996표. 원희룡 후보 8만 2449표. 윤상현 후보 1만 3897표. 한동훈 후보 25만 5930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이어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각 후보자별 지지율과 이를 선거인단 득표수로 환산한 결과를 가나다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나경원 후보 18.05%, 환산득표수 1만 8423표. 원희룡 후보 13.45%, 환산득표수 1만 3728표. 윤상현 후보 5.05%, 환산득표수 5154표. 한동훈 후보 63.46%, 환산득표수 6만 4779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대표 선거의 후보별 합산 결과를 가나다 순으로 발표하겠습니다. 나경원 후보 7만 4419표. 원희룡 후보 9만 6177표. 윤상현 후보 1만 9051표. 한동훈 후보 32만 709표를 각각 득표하였습니다. 조용히 해 주십시오. 당선자 선포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의 당선자를 선포하겠습니다. 당헌 제26조, 제27조, 제27조의 2에 의거하여 국민의힘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 최고위원으로 장동혁 후보, 김재원 후보, 인요한 후보, 김민전 후보. 다음은 제27조 제1항에 따르면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자가 없을 경우에는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자 중 최다 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4위 득표자인 박정훈 후보 대신 김민전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됨을 알려드립니다. 청년최고위원으로 진종오 후보가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투표 및 개표 결과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당선자들께 꽃다발은 서울, 인천, 전북, 전남, 경남, 제주 지역 청년 당원들이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제4회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로 한동훈 대표가 당선됐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경선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한동훈 후보,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계속 우위를 나타내고 있었는데요. 큰 이변 없이 오늘 전당대회에서 32만 700여 표를 얻어서 당선됐습니다.
당원 투표에서 25만 표, 여론조사에서 63%를 기록해서요. 과반을 넘었기 때문에 2차 결선투표 없이 당선이 됐습니다. 곧 당선자 소감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장동혁 후보, 인요한 후보, 김재원 후보, 김민전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당선됐고요.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사격 선수 출신의 진종오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당선 소감이 있을 예정인데요.
[진종오/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제가 갑자기 목이 메여서 머릿속이 백지화가 됐습니다. 지난 한 달여 동안 전국을 다니면서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들을 만나뵙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진종오 청년최고위원의 당선 소감 발표가 있고요. 잠시 뒤에 최고위원 당선 소감, 이어서 당대표 당선 소감이 있을 예정입니다. 교수님들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김철현 교수님, 차재원 교수님. 앞서 한동훈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해 주셨는데 1차 투표에서 댔네요.
[김철현]
그렇습니다. 어대한, 한동훈 대세론에 이변은 없었다고 볼 수 있고요. 또 득표율을 보면 그냥 한 60%, 그러니까 지난번에 김기현 대표가 52.9% 받았는데 지금 아마 선관위원장께서 발표는 하지 않으셨지만 그보다는 훨씬 높은 것으로 보여서 한동훈 대표에 대한 힘이 실릴 것 같고요. 특히 한동훈 후보가 함께 러닝메이트했던 장동혁 후보라든가 아니면 진종오 청년위원 후보, 이런 분들이 함께 당선됐기 때문에 아마 새로운 한동훈 체제에 대해서 당원들이 거는 기대감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어대론, 한동훈 대세론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었던 건 결국 한동훈 후보의 인물론이었다고 보이거든요.
어쨌든 원희룡 후보나 나경원 후보도 굉장히 훌륭한 정치인이시지만 그분들이 2016년대 총선부터 정치를 해 오셨던 분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당원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친숙한 그런 정치인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기대, 새로운 희망, 총선 패배 이후에 국민의힘이 새롭게 태어나는 데 있어서는 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아니다. 한동훈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야 되지 않았나 하는 그런 부분이 있고 특히 이번 총선 패배하고 난 다음에 수직적 당정관계에서 수평적 당정관계를 예견하신 분들이 많았거든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 쓴소리 고언을 해야 된다. 그런 것을 하는 데는 한동훈 후보가 제일 적합하다는 부분들을 높이 평가해 주고 특히 지난 총선 때 보면 이조심판이라는 걸 한동훈 후보가 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재명 중심의 민주당이 굉장히 강공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이재명과 맞설 보수의 전사, 또는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건 한동훈일 수밖에 없다고 하는 걸 그런 부분을 당원들이 높게 평가하고 힘을 실어준 게 아닌가 보입니다.
[앵커]
앞으로 최대 관심은 당정관계를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나갈 것이냐. 또 차기 대선후보로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차별화 가능성도 있고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먼저 당정관계가 어떻게 바뀔 것으로 보십니까?
[차재원]
앞서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금 현재의 정국 상황에서는 윤석열 대통령도 또 한동훈 신임 당대표도 이 두 사람의 협력 없이는, 두 사람 모두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어떻게 보면 단합과 통합은 일종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일단 지금 마음의 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열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번 예를 들면 전당대회 사흘 뒤에 김기현 당시 신임 당대표와 만났다고 하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최소한 그 이전에는 한동훈 신임 당대표하고 어떤 식으로든 일단 일종의 만남을 통해서 그간의 여러 가지 감정들을 털어내는 작업들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당내에서 그동안 소위 말하는 주류라고 일컬어져 왔던 친윤계라는 계파가 어떠한 쾌거를 보일 부분인데요.
앞서 우리 앵커께서도 질문을 했습니다마는 소위 말하는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당대표 되고 난 뒤에 결국 흔들어서 쫓아낸다는 것인데 사실 지금 최고위원 결과를 본다고 한다면 전당대회에서 이번에 최고위원에서 러닝메이트였던 장동혁 후보가 수석최고위원이에요. 여기에다 지금 진종오 청년최고위원까지 있다고 한다면 지금 당헌당규에 의하면 이 두 사람만 버텨주면 쫓아낼 수도 없어요, 물리적으로도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 그동안 기득권 세력이었던 친윤계들도 새로운 당대표를 어떤 식으로든 존중하고 포용하는 그런 모습들도 보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또한 한동훈 신임 당대표의 입장에서는 가장 큰 문제 중 또 하나가 야당과의 관계죠. 대야 관계인데 지금 본인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공세들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과연 어떻게 넘어갈 것이냐, 이런 부분들이 소위 말해서 정치 미숙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당히 정치력에 대한 정무적 판단에 대한 이러한 의구심들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을 이제는 여당이 상당히 오랫동안 과거로부터 집권을 해 왔던 정당들이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정치적인 경험이 미숙한 당대표를 어떻게 보좌하느냐, 이것도 하나의 숙제일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종합총득표가 나와서요. 득표율을 한번 더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한동훈 당대표가 62.84%가 나왔고요. 과반을 훌쩍 넘어서 결선 없이 당대표로 당선됐고요. 나경원 후보가 14.58%, 원희룡 후보가 18.85%, 윤상현 후보가 3.73%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전 최고위원의 당선소감 듣고 계시고요. 개표 결과를 한번 더 정리해 드릴까요. 보겠습니다. 당원 투표만 보면 한동훈 후보가 62.65, 원희룡 19.04, 나겅원 14.59, 윤상현 3.73 나왔고요.
국민여론조사 보겠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63.46표 그리고 나경원 후보가 18.05%로 여론조사에서는 2등을 기록했네요. 원희룡 후보가 13.45%, 윤상현 후보가 국민 여론조사에서 5.05%를 득표했습니다. 당심과 여론조사가 얼마나 다를지도 관심이었는데요. 국민 여론조사 63.46, 당원 투표 62.65 거의 똑같이 나왔네요.
[김철현]
그러니까 지금 한 63% 정도면 거의 압도적이라고 보이거든요. 그만큼 지금 당원들 입장에서 볼 때는 굉장히 절박하다는 심정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난 총선 때 너무나도 많이 졌기 때문에 아마 거기에 따르는 당원들이 느끼는 위기감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한동훈 새 대표가 나름대로 한동훈식 마이웨이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거든요. 이제는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 아니면 이재명 대표하고 어떻게 맞설 것이냐,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제는 한동훈 후보가 이번 전당대회 때 보면 구태정치와의 결별, 구 보수와의 결별을 분명하게 선언을 했거든요.
그래서 한동훈식 신보수의 모습은 무엇이다. 보수혁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보수를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 하는 커다란 목표를 두고 나가다 보면 저는 대통령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풀리고 국민들의 마음도 얻고 당원들도 바라는 그런 부분이 될 텐데 만약 지금 한동훈 대표가 한동훈당을 만들려고 한다거나 내년 9월에 아마 다음 대선에 나가기 위해서 사퇴를 하기 위해서 그런 여러 가지 작은 하위단계의 그런 걸 하다 보면 굉장히 많은 마찰이라든가 또는 갈등들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는 당원들이 이렇게 압도적으로 한동훈 후보를 새 대표로 밀어준 부분은 이제는 우리가 한동훈식 마이웨이로 가서 새로운 보수를 한번 만들어보자. 그리고 우리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진짜 새롭게 2027년 정권재창출을 향하는 큰 호를 이 국민의힘이라는 호를 이끌어가라는 그런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한동훈 대표가 제대로 잘 받아들여서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도 앞서 축하연설에서 당의 단합을 강조했잖아요. 한동훈 당대표가 당선소감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을 발표할까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입니다.
오늘 우리는 미래로 갑니다. 변화를 시작합니다. 선택해 주신 그 마음을 잘 받들겠습니다.
제가 잘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세 분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 분 모두 우리 당의 소중하고 큰 정치인시고 자산이십니다.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신 김민전, 김재원, 장동혁, 인요한 후보님 축하드립니다. 함께 경쟁해 주셨던 김형대, 박용진, 이상규, 함운경, 박정훈 후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당을 위해서 제안해 주셨던 귀한 말씀 잘 듣겠습니다.
청년 최고위원에 선출되신 진종오 후보님 축하드립니다. 같이 뛰어주신 김은희, 김정식, 박상현 후보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당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어주셨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우리 모두는 정말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했습니다. 때로는 과열되기도 했고 때로는 갈등도 있었죠. 이 모든 과정에서 우리 당원 동지들, 여러분께서, 국민들께서 마음 아파 하시고 때로는 화나시고 걱정하시고 힘든 한 달 보내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은 이견을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성숙한 자유민주주의 정당입니다. 우리는 갈등과 대립을 치열한 토론과 설득으로 민주적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전통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2007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하셨던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는 경선 과정의 모든 일을 잊자. 하루아침에 잊을 수 없다면 며칠, 몇날이 걸려서라도 잊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한마디가 치열했던 경선 과정의 균열을 메우고 상처를 봉합하는 한 마디가 됐습니다. 그래서 보수정권이 연속으로 집권하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저도 단순히 시간의 흐름에만 맡겨두지 않겠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들은 오늘 국민의힘의 변화를 선택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국민의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강한 힘이 모였습니다.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께서 선택하고 명령하신 변화는 과연 무엇입니까?
첫째,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에 반응하라는 것. 둘째, 미래를 위해 더 유능해지라는 것. 셋째, 외연을 확장하라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 달 동안의 뜨거운 여정을 통해서 정말 많은 당원 동지들과 국민들께서 해 주신 얘기입니다. 우리 국민의 마음과 국민의 눈높이에 더 반응합시다. 민심 이기는 정치 없습니다. 민심과 싸우면 안 되고 한편이 돼야 합니다.
지금 거대 야당이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폭주하고 있지만 민심이 저 폭주를 일방적으로 제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직 국민의 마음에 덜 반응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조금만 더 국민의 마음에 반응하고 어떻게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려는 모습 보여드립시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관계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서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때그때 때를 놓치지 말고 반응합시다.
그래서 민심의 파도에 우리가 올라탑시다. 정말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가 그렇게 하기만 하면 우리를 더 많이 지지해 주실 마음의 준비를 이미 하고 계십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더 유능해집시다. 그 유능함을 국민들께 성실하고 자상하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고 공감을 얻읍시다.
여러분, 사실 국민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함께 세운 우리 윤석열 정부는 이미 유능합니다. 그 점에 있어서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우리는 무너져버린 한미 가치 동맹을 복원하고 한미 핵동맹으로까지 발전시켰습니다.
무너져버린 원전 산업을 재건해서 수십조 원 체코 원전건설을 수주했습니다. 무너져버린 불법에 대한 대응 원칙을 화물연대 등 불법적 파업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세웠습니다. 무너져버린 경제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서 서민들을 금융범죄로부터 보호했습니다.
이 성과들 단 한 가지만으로도 우리 윤석열 정부 역사에 기억될 겁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 이런 대단한 성과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에 대해서 더 마음을 주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덜 경청하고 덜 설명하고 덜 설득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앞장서서 우리 최고위원들과 함께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고 더 설득하겠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사랑 받겠습니다.
여러분, 국민의 사랑 정말 받고 싶지 않습니까? 저는 정말 그러고 싶습니다. 저는 국민들께뿐 아니라 당내 이견이 있을 때 항상 당원들께, 동료들께 설명드리고 경청하고 설득하겠습니다.
저는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마음도 챙기겠습니다. 그런 경청과 설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이슈를 우리가 주도하겠습니다.
AI, 반도체, 원전 등 에너지, 방산산업 등 대한민국의 우상향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과제들을 우리가 제시하고 이끌겠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민생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실현하겠습니다.
기성세대에 가로막혀서 성장의 기회나 활로를 찾지 못하는 청년세대들에게 활로를 뚫어드리는 방법을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제가 출마할 때 말씀드렸던 풀뿌리 정치 시스템의 재건, 여의도연구원의 정책기능 강화, 국민의힘의 유연한 운영을 통한 정치의 저변 확대, 특검 폐지를 통한 과감한 정치개혁을 실천하겠습니다.
그건 결국 우리 국민의힘이 중도와 수도권, 청년으로 확장해나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우리와 상대의 확고한 지지층의 비율이 3:2였다면 지금은 2:3입니다. 이것 당장 바꿀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외연을 확장해야 하고 그래야 이길 수 있고 상대는 현상을 유지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상대가 상식적인 국민들이라면 혀를 찰 일이지만 이런 1인 지배체제를 밀어붙이는 이유도 저런 인구구조와 지지층 구도를 민주당이 뒷배처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에 우리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셨던 분들은 단일한 생각을 가진 하나의 균질한 지지층이 아니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뭉쳤던 다양한 생각과 철학을 가진 유권자들의 연합이었죠. 저는 이 유권자 연합을 단시일 내에 복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가장 최근 가장 절실할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국민의힘을 지켜봤습니다.
100일 동안에 도약과 추락의 시간을 동시에 겪어봤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항해서 이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몸을 사린다는 소리, 웰빙 정당이라는 소리,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하겠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정치인이 웰빙 안 하고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웰빙하는 정치하겠습니다.
저는 저를 선택하신 당원 동지들이 후회하지 않을 정치, 저를 선택하지 않으신 당원 동지들도 존중하는 정치, 더 나아가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고개를 끄덕이는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일은 옳지 않다. 폭풍을 두려워하며 폭풍을 바라보는 일은 더욱 옳지 않다. 제가 당대표로 있는 한 결코 폭풍 앞에 여러분을 앞세우지 않겠습니다.
제가 새로 선출된 지도부와 함께 스스로 폭풍이 되어 여러분을 이끌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폭풍을 뚫고 미래로 갑니다. 미래로 가는 첫날은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변화의 시작 함께합시다. 고맙습니다.
[사회자]
변화와 민심의 여러분들에 부응하는 한동훈 당대표 시대가 이제 시작됩니다.
[앵커]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 후보의 수락연설 들으셨습니다. 주요 내용을 잠깐 보면 미래로 간다는 이야기를 했고요. 변화를 이제부터 시작하겠다고 했죠. 그리고 당의 소중하고 큰 정치인, 경쟁했던 세 후보도 자산이다. 함께하겠다고 했습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이견을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정당이 되겠다. 또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했고요. 분열을 메우고 상처를 봉합하겠다. 함께 경쟁한 후보와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오늘 긴 시간 김철현 교수, 차재원 교수와 함께 했는데 김 교수께서 먼저 한동훈 대표의 당선 소감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 어디였습니까?
[김철현]
일단 국민의힘이 미래로 나가야 한다, 그리고 변화해야 된다. 그리고 유능해져야 한다는 부분들은 저는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어떤 액션플랜들도 많이 준비가 될 거라고 보이거든요. 다만 오늘 수락연설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하면 보수라는 말을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 당원들이 느끼는 건 보수의 혁신, 보수정당으로서의 국민의힘이 새롭게 태어나는 부분을 얘기하고 싶은데 그 보수라는 단어를 한 번도 안 썼기 때문에 저런 부분들은 당원들이 볼 때 이번 전당대회 기간 중에도 보면 보수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었는데 앞으로 한동훈이 만들어나가는 신보수의 모습, 그런 부분들도 함께 신보수의 청사진도 앞으로 제시되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차재원 교수께서는요?
[차재원]
저는 제가 생각했을 때 키워드는 세 가지인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아마 국민눈높이를 이야기하면서 민심 이기는 정치 없다. 민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면서 그 수단으로서 유권자연합의 복원을 이야기했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유권자연합이라는 건 결국은 보수 플러스 알파, 중도 외연으로 확장하겠다는 부분을 분명히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걸 위해서 당정관계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관계로 가야 한다. 이 부분을 강조했기 때문에 사실 향후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낼 것이냐 이것이 첫 번째 과제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새로운 지도부는 언제쯤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수 있을까요? 두 분은 당정관계의 키는 윤 대통령이 쥐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김철현]
지난해 김기현 대표는 당선되고 난 다음에 이틀 뒤에만났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난번에 아마 보면 총선이 끝나고 난 다음에 오찬회동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가 몸을 핑계로 해서, 병이 있다는 핑계로 해서 참석하지 않았는데 아마 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래서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벌어졌던 여러 가지 네거티브적인 당의 분열적인 모습은 이제는 대통령과 새 대표인 한동훈 대표가 함께 공동으로 풀어나가야 될 문제다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차재원 교수는 언제쯤 회동이 있을까요?
[차재원]
저는 이번 주를 넘기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이 수요일이니까 목금토 이렇다고 한다면 아마 주중이라고 한다면 빠르면 내일, 좀 늦어도 금요일 안에는 아마 두 분의 회동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윤 대통령 입장에서도 사실 한동훈 대표와의 협력을 통한 일종의 국정의 안정적인 운영이 상당히 필요한 상황이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사실 윤 대통령이 이야기했던 당과 나는 하나라는 이야기 자체를 아마 몸소 실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총선 때 비대위원장으로서의 한동훈과 이번에 당대표 경선을 통해서 대표가 된 한동훈은 또 다르다는 분석도 하더라고요.
[김철현]
일단 총선 때는 초보 정치인이었거든요. 그리고 본인이 선거를 한 번도 해 보지도 않았고 총선이라는 큰 판을 지휘해 보지 못한 그런 부분이 있지만 총선을 하는 그 과정에서 굉장히 압축적인 정치경험을 쌓았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번 당원들이 선택하는 과정에서 보면 그래도 한동훈이니까 할 만큼 했다. 그리고 한동훈 만한 인물도 없다,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마 지난 총선에서 뼈아픈 패배를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청사진, 이기는 전략 이런 것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는 보입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긴 시간 함께하셨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새로운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당선이 됐고요. 최고위원은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 이렇게 당선됐고 청년최고위원은 진종오 후보가 됐습니다. 긴 시간 함께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철현 교수, 차재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긴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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