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서 불…자체 진화하던 2명 부상

정종호 2024. 7. 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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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14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2층 사무동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업체 관계자가 허리와 엉덩이 등에 화상을 입었고, 함께 불을 끄던 50대도 손가락을 다치는 등 총 2명이 부상했다.

불은 사무동 천장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38분께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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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23일 오전 8시 14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2층 사무동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업체 관계자가 허리와 엉덩이 등에 화상을 입었고, 함께 불을 끄던 50대도 손가락을 다치는 등 총 2명이 부상했다.

불은 사무동 천장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38분께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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