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백만, 생성형 AI 서비스 최초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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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상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일만백만이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삼성생명, CJ ENM, 동아일보 등의 기업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의 의미 적합성을 높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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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상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일만백만이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정책의 일환으로, 시장을 선도할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총 3년간 1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김유석 일만백만 대표는 "우리는 자체 AI 기술을 통해 기존 영상의 의미 적합성과 검색 속도를 끌어올려 아카이빙화 시킨다. 이를 활용한 AI 생성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의 필요 적합성이 높은 영상을 생성하게 된다. 이 부분이 우리가 타사와 다른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이 제시하는 이미지, 문서, 검색 자료 등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해주는 기술이 반영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목적에 맞는 영상을 찾아주고 생성해줌으로 인한 가치 증대가 크게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만백만은 김유석 대표가 2022년 설립한 기업으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시드 투자부터 SID파트너스, 인포뱅크, JCH, 티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삼성생명, CJ ENM, 동아일보 등의 기업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의 의미 적합성을 높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향후 기업뿐 아니라 SNS 및 메시지 소통을 하는 일반 개인 고객들까지 확대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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