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핵미사일 동원 훈련...이달 들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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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이달 이동식 핵미사일 발사대를 동원한 훈련을 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시간 23일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볼가강 유역 마리엘 공화국에서 가상 적의 파괴 공작에 대응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야르스 이동식 지상 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포함한 전투 순찰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5일에도 테이콥스키와 이르쿠츠크의 전략 미사일 부대가 야르스 시스템을 동원해 최장 100㎞ 거리를 행군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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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이달 이동식 핵미사일 발사대를 동원한 훈련을 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시간 23일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볼가강 유역 마리엘 공화국에서 가상 적의 파괴 공작에 대응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야르스 이동식 지상 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포함한 전투 순찰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야르스 미사일 부대원들이 최장 100㎞ 거리를 이동해 부대 분산과 위장, 배치 등을 연습하고 적의 파괴공작과 정찰에 대응하는 방법을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사일 부대는 잠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숲에 분산 배치하는 작전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5일에도 테이콥스키와 이르쿠츠크의 전략 미사일 부대가 야르스 시스템을 동원해 최장 100㎞ 거리를 행군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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