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유튜버’ 랄랄, 딸 출산 후 조리원 입성 “잘 먹고 잘 쉬다 나가자, 찌찌 많이 줄게”

윤소윤 기자 2024. 7.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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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인스타그램 캡처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랄랄(이유라·31)이 딸을 출산하고 조리원에 입성했다.

23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입성. 잘 먹고 잘 쉬다 나가자. 엄마가 찌찌 많이 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랄랄이 조리원에 입성해 ‘조땅이 건강하고 행복하길’이라고 적힌 곳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가 하면, 아이와 함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엄마’가 된 모습을 실감케 했다.

랄랄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랄랄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땅이가 태어났어요’라는 영상을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랄랄은 “조땅 너 왜 이제 나오는 거야. 너 돼지야. 박조땅 돼지야. 너무 신기하다”라며 출산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랄랄은 자연분만을 시도했지만 7시간 이상의 진통에서 출산 진행이 되지 않아 제왕절개로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랄랄은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 결혼 안 한다는 사람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 저도 이런 제가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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