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신임 대표에 편의점 미니스톱 출신 심관섭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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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신임 대표이사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심 대표는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산업 전문가다.
BBQ 관계자는 "심관섭 대표가 현장 중심의 실무 전문가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영업, 상품, 전략 등에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 BBQ의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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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신임 대표이사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심 대표는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산업 전문가다.
심 대표는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미원통상(대상)으로 입사해 미니스톱을 운영하던 대상유통 운영부 과장을 지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도 창업을 하기 전 미원그룹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03년 대상그룹이 대상유통 지분을 미니스톱에 매각한 이후에는 한국미니스톱으로 옮겼다.
이후 2004년 한국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 거쳐 영업기획실 본부장·영업본부장·상품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2년엔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에 올랐다.
BBQ 관계자는 "심관섭 대표가 현장 중심의 실무 전문가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영업, 상품, 전략 등에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 BBQ의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주 부회장은 6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나 그룹의 전반적 업무를 함께 챙긴다는 계획이다. 부회장은 윤홍근 회장의 여동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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