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가호, 팝 벗고 강렬 록 퍼포먼스 [N현장]

안은재 기자 2024. 7. 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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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 보컬 겸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팝 장르를 벗고 하이브리드 록 장르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케이브의 데뷔 앨범 '플라이트 오브 아이디어스'에는 총 7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곡 '레전드'(Legend)는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록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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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밴드 케이브 데뷔 쇼케이스
밴드 케이브(KAVE) 가호가 24일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가진 첫 미니앨범 '파이트 오브 아이디어스(Flight of Ideas)'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4.7.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케이브 보컬 겸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팝 장르를 벗고 하이브리드 록 장르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케이브(KAVE)의 데뷔 앨범 '플라이트 오브 아이디어스'(Flight of Ideas) 쇼케이스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렸다. 쇼케이스에는 보컬 가호와 지상(기타), 현(키보드), 오너(키보드/DJ), 케키누(드럼)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호는 이번 음반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에 대해 "퍼포먼스를 이렇게 해야지 하는 부분은 아니었는데, 해외 투어나 공연을 다니면서 제 몸에 잘 맞고 화면에서 임팩트 있게 나오는 부분이 습득돼서 제스처가 나왔다"라며 "댄서와 안무를 짤 때 저의 신체적 구조를 잘 파악해서 안무를 짰다라고 했다.

케키누는 "퍼포먼스 결도 케이팝과 록에서 나오는 느낌을 하이브리드 했다"라며 "의도해서 한 것이라기보다는 가호와 함께 공연 다니면서 쌓여서 자연스럽게 나온 몸짓"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브의 데뷔 앨범 '플라이트 오브 아이디어스'에는 총 7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곡 '레전드'(Legend)는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록 곡이다.

케이브는 인기 드라마 '이태월 클라쓰'의 노래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가호를 필두로 하는 밴드이자 프로듀서 크루로, 첫 미니앨범 '플라이트 오브 아이디어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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