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근위대와 '인증샷 욕심'…겁 없이 다가갔다가 '콱

박소연 기자 2024. 7.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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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야구 모자를 쓴 한 여성.

영국 근위 기병대 말과 기념사진을 찍으러 다가가는데요.

갑자기 말이 고개를 돌려 팔을 꽉 물어버립니다.

"맙소사!"

한동안 팔을 감싸 안더니 그대로 주저앉고 맙니다.

또 다른 관광객도 사진을 찍으려다가 물렸는데요.

바닥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도 못하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옆에서는 말과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섰네요.

가까이 오면 말이 물 수 있다는 경고문도 있고

방금 전 사고도 목격했는데도 말이죠.

인생 샷 남기려다 마지막 인생 컷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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