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부녀 갈등 겪는 두 아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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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때 엄마가 된 손미선이 아버지와 동반 출연한다.
그는 자신의 상처를 보듬어준 열 살 연상의 남성과 교제하던 중 고3 때 첫 아이를 낳았다고 밝힌다.
결국 이혼 후 아버지와 동생들, 두 딸과 함께 친정집에서 살고 있는 손미선은 부녀 갈등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다.
아버지와 대화를 거부하는 손미선은 "중학교 때 (아버지에게) 왕따 문제를 고백했는데, 나에게 사회성을 길러보라고 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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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때 엄마가 된 손미선이 아버지와 동반 출연한다. 그는 자신의 상처를 보듬어준 열 살 연상의 남성과 교제하던 중 고3 때 첫 아이를 낳았다고 밝힌다. 이어 "혼인신고 후 함께 살았지만 둘째 아이를 낳은 뒤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손찌검을 했다"고 전한다. 결국 이혼 후 아버지와 동생들, 두 딸과 함께 친정집에서 살고 있는 손미선은 부녀 갈등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다. 아버지와 대화를 거부하는 손미선은 "중학교 때 (아버지에게) 왕따 문제를 고백했는데, 나에게 사회성을 길러보라고 했다"고 말한다.
MC 서장훈은 "아버지도 딸이 고등학생 때 결혼한 것에 대한 충격이 있을 것"이라며 "힘든 상황에서 아버지에게 화를 푸는 것처럼 보인다"고 쓴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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