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브라질 매출채권 유동화로 현금흐름 강화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7. 23.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래시스가 매출채권을 유동화해 영업현금흐름을 강화한다.

23일 클래시스는 브라질 고객사인 메드시스템즈(Medsystems)으로부터 받은 매출채권을 산탄데르은행(Santander Bank)과 함께 유동화한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메드시스템즈로부터 받은 매출채권과 향후 받게 될 매출채권을 산탄데르은행에 매각해 이를 현금으로 올 3분기 중 회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래시스가 매출채권을 유동화해 영업현금흐름을 강화한다.

23일 클래시스는 브라질 고객사인 메드시스템즈(Medsystems)으로부터 받은 매출채권을 산탄데르은행(Santander Bank)과 함께 유동화한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메드시스템즈로부터 받은 매출채권과 향후 받게 될 매출채권을 산탄데르은행에 매각해 이를 현금으로 올 3분기 중 회수할 예정이다. 현금 회수는 오는 9월 말 공시될 재무제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클래시스 연간 매출액은 지난 2021년 1006억원에서 지난해 1801억원으로 3년 만에 79% 늘어났고, 매출채권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해 매출 발생 즉시 현금을 회수하게 돼 재무 흐름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