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청불 퀴어 ‘러브 라이즈 블리딩’, ‘아가씨’ 잇는 女女 로맨스

배효주 2024. 7. 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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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웰메이드 여성 퀴어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들이 서로에게 빠지는 과정을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서사뿐 아니라 아름다운 미장센까지 갖춘 앞선 두 작품과 같이,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서로를 향한 사랑에만 집중하는 엔딩을 통해 독보적인 여성 퀴어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끊임없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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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스틸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웰메이드 여성 퀴어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감독 로즈 글래스)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씨네필 사이에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가씨'를 잇는 웰메이드 여성 퀴어 영화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들이 서로에게 빠지는 과정을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서사뿐 아니라 아름다운 미장센까지 갖춘 앞선 두 작품과 같이,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서로를 향한 사랑에만 집중하는 엔딩을 통해 독보적인 여성 퀴어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끊임없는 호평을 받고 있다.

7월 10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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