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게 성운, 가시광선서 엑스레이까지

유병훈 기자 2024. 7.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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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성운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자성(磁性)을 띤 도시 크기의 중성자 별이 초당 30회 정도 회전합니다.

게 펄서라고 알려진 이 별은 게 성운 중심부에 있는 가스 소용돌이의 중앙에 있는 밝은 점입니다.

약 1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너비에 달하는 게자리 성운(M1)의 장엄한 그림은 소용돌이치는 중앙 원반과 주변을 둘러싸고 팽창하는 빛나는 가스의 복잡한 가닥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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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성운. 허블 우주망원경과 찬드라 엑스선 망원경, X선 편광측정 이미지 탐사선(IXPE)의 관측 영상을 합성했다./NASA

게 성운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자성(磁性)을 띤 도시 크기의 중성자 별이 초당 30회 정도 회전합니다. 게 펄서라고 알려진 이 별은 게 성운 중심부에 있는 가스 소용돌이의 중앙에 있는 밝은 점입니다. 약 1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너비에 달하는 게자리 성운(M1)의 장엄한 그림은 소용돌이치는 중앙 원반과 주변을 둘러싸고 팽창하는 빛나는 가스의 복잡한 가닥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사진은 허블 우주망원경이 감지한 가시광선을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찬드라 엑스선 망원경이 포착한 엑스선을 흰색으로, 그리고 ‘X선 편광측정 이미지 탐사선(IXPE)’이 감지한 확산 엑스선 방출을 보라색으로 결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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