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2bp 내외 상승…10년물 금리, 2.6bp↑[채권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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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고채 금리는 2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하며 약세 마감했다.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9bp 오른 3.110%를, 10년물은 2.6bp 오른 3.171%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5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4.0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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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도
3년 국채선물은 18거래일 만에 매도
미국 7월 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 발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고채 금리는 2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하며 약세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8거래일 만에 순매도했다.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9bp 오른 3.110%를, 10년물은 2.6bp 오른 3.171% 마감했다. 20년물은 1.7bp 오른 3.116%, 30년물은 1.5bp 상승한 3.031%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5.47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틱 내린 115.51을 기록했다.
수급별로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4171계약, 투신 517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4189계약 등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651계약, 금투 189계약 등 순매도를, 은행 659계약 등 순매수했다.
다만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오른 138.64에 마감했다. 계약수는 98계약 체결에 그쳤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11시에는 미국 7월 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5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4.01%에 마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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