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전남친, “코카인·케타민까지 끊었는데 이 마약은 못 끊어” 고백[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7. 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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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데이비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43)의 전 남자친구인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30)이 자신이 끊지 못하는 마약을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일 미국 애틀랜틱 시티에서 열린 ‘피트 데이비슨: 재활 투어’에서 “아직 대마초를 끊을 수 없다. 그게 나에게 남은 전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코카인과 케타민을 끊었다. 이제 대마초만 남았으니 거의 끝났지만 조금만 더 버텨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6월 경계성 인격 장애와 PTSD로 어려움을 겪은 후 재활원에 입원했다. 지난해 8월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데이비슨이 우울증 치료를 위해 케타민을 사용했다고 말한 바 있다.

피트 데이비슨, 킴 카다시안/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데이비슨은 여성 편력으로 유명하다.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체이스 수이 원더스, 아리아나 그란데, 매들린 클라인 등과 사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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