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파리 올림픽 간다…정의선도 양궁 대표팀 응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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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현장을 찾는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은 조만간 출국, 파리 올림픽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12년 만에 올림픽 현장을 찾는 만큼 이 회장의 적극적인 현장행보도 기대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도 대한양궁협회장 자격으로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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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장' 정의선 회장…"자신을 믿으라" 양궁선수 격려
(서울=뉴스1) 한재준 배지윤 기자 = 재계 총수들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현장을 찾는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은 조만간 출국, 파리 올림픽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올림픽 현장을 찾는 건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이 회장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과 올림픽을 참관했다.
12년 만에 올림픽 현장을 찾는 만큼 이 회장의 적극적인 현장행보도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Z폴드6·갤럭시Z플립6 홍보하고 글로벌 인사들과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한 톱(TOP) 후원사다. 삼성전자는 1997년부터 IOC의 톱 후원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에 맞춰 현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는 등 대대적인 제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S24로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고, 신제품인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하는 마케팅도 펼친다. 지난 10일에는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기도 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도 대한양궁협회장 자격으로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현지에서 머물며 양궁 선수단 지원사격에 나선다. 정 회장은 최근 양궁 국가대표팀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자신을 믿어라. (어떤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꼭 유지하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파리 올림픽 양궁은 현지시간으로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남녀 개인전 순으로 펼쳐진다.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올림픽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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