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니티, 암 요양병원 검색·상담 플랫폼 '힐메이트' 출시

고문순 기자 2024. 7.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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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 플랫폼 기업 오퍼니티㈜가 전국에 있는 암 요양병원을 검색하고 상담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힐메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힐메이트'는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우들이 상급병원 주변, 지역별, 보조치료 방법, 병원의 특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암요양병원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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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 플랫폼 기업 오퍼니티㈜가 전국에 있는 암 요양병원을 검색하고 상담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힐메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오퍼니티

'힐메이트'는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우들이 상급병원 주변, 지역별, 보조치료 방법, 병원의 특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암요양병원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 치료는 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의 5대 상급병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급병원 주변' 검색을 핵심으로 지원하며, 거주지와 가까운 병원을 탐색하기 위해서 '지역별' 병원 검색도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고압산소치료, 고주파온열치료, 각종 면역주사 치료 등 다양한 보조치료나 케모포트관리, 장루관리 등 환우의 상황에 맞는 관리법을 검색할 수 있는 태그 검색 기능도 지원하고 병실의 사진, 식단 사진, 의료진 정보 등의 병원 시설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암환자요양병원의 평점 및 후기 기능으로 이용 환우로부터 실질적인 만족도와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힐메이트는 현재 PC와 모바일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출시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퍼니티㈜의 박해정 대표는 "'암 치료는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든 여정이다. 힘든 시기를 조금 더 편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며, "암 환자요양병원 이용을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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