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키아’ 전현무, 진정한 아트테이너‥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작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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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위해 직접 그린 작품을 기증했다.
7월 2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방송인 전현무와 감독 심형준으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아트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발휘, 작품을 기증했다.
제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티스트인 심형준 감독은 제천에서의 어린 시절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little dreamer'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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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현무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위해 직접 그린 작품을 기증했다.
7월 2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방송인 전현무와 감독 심형준으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아트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발휘, 작품을 기증했다. 작품 *CineMOO Paradiso*는 그에게 가장 많은 영감을 준 영화 '시네마 천국'을 모티브로 한 그림으로, 포스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심형준 감독은 독립영화감독부터 뮤직비디오 감독, 광고 감독, 포토그래퍼 그리고 미술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아티스트다. 그가 연출한 영화 '안녕, 할부지'는 에버랜드의 판다 바오패밀리와 사육사들 사이의 만남과 이별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영화로 2024년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티스트인 심형준 감독은 제천에서의 어린 시절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little dreamer'를 기증했다. 이 작품은 심형준 감독의 어린 시절 추억과 꿈을 담아낸 추상화로, 감독 본인과 제천 사이의 깊은 인연을 담아냈다. 그는 “앞으로 고향인 제천을 테마로 많은 작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라며 제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기증된 작품들은 올해 5월 28일 개관한 엽연초살롱에서 상설전시로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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