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고양 소노, 'NBA 출신' 자넬 스톡스 영입..."로슨이 적극 추천...팬이 즐거운 농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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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옵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면서 2024-2025시즌 외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소노는 23일 "미국프로농구(NBA)와 중국프로농구(CBA)에서 활약한 센터 자넬 스톡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NBA 출신 센터 앨런 윌리엄스를 영입한 소노는 스톡스가 합류하면서 골밑 전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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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옵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면서 2024-2025시즌 외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소노는 23일 "미국프로농구(NBA)와 중국프로농구(CBA)에서 활약한 센터 자넬 스톡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NBA 출신 센터 앨런 윌리엄스를 영입한 소노는 스톡스가 합류하면서 골밑 전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스톡스는 2013년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 미국 대표로 나서 경기당 7.2득점 4.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이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테네시대학 시절에는 경기당 15.1득점 10.6리바운드로 NCAA 토너먼트에서 16강에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은 스톡스는 2014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5순위 지명을 받고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마이애미 히트, 덴버 너기츠 등에서 총 28경기를 뛰었다.
2016년에는 NBA G리그에서 활약하며 수비 베스트5, 올스타 선정에 이어 정규리그 및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스톡스는 CBA에 진출해 저장 골든불스와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 등에서 뛰었으며, 영화 사업을 위해 잠시 코트를 떠났다 소노를 최종 행선지로 결정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서머리그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로 불러들여 테스트와 인터뷰를 거친 결과 테크닉과 볼 핸들링에서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았다"면서 "이전 기량만 회복하면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 가드와의 호흡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스톡스는 "같은 동네에서 자란 디드릭 로슨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고, 먼저 믿음과 기회를 준 것에 감동했다"며 "코트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팬이 즐거운 농구를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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