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초청 '석학 멘토링 특강' 개최

임동욱 기자 2024. 7. 23.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은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연사로 나선 '2024 석학 멘토링 특강'을 지난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석학 멘토링 특강은 2024년 석학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장 의장이자신의 경험담과 인생 조언을 담은 미니 강연 진행 후, 대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아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은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연사로 나선 ‘2024 석학 멘토링 특강’을 7월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은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연사로 나선 '2024 석학 멘토링 특강'을 지난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석학 멘토링 특강은 2024년 석학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장 의장이자신의 경험담과 인생 조언을 담은 미니 강연 진행 후, 대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아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공학계 대학(원)생과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강연에서 "첨단 제조업과 글로벌 서비스업이 미래 한국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를 다방면으로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자신감을 갖고, 두 개 이상의 문화권을 직접 경험하며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라"고 조언했다.

공학한림원의 '석학 멘토링'은 공학한림원 회원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공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직업과 전문 분야에 대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학기술계를 이끌고 있는 공학한림원 회원들이 멘토로 나서, 멘토 1명 당 5~6명의 멘티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8월 중 각 멘토별로 개별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동욱 기자 dwl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