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ETF 이름 ‘우리’서 ‘원’으로 변경… “이르면 3분기 말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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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이름을 기존 'WOORI(우리)'에서 'WON(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은 이르면 3분기 말 상장지수펀드(ETF) 새 브랜드 이름을 '원'으로 바꾼다.
우리자산운용은 다음 상장되는 ETF 상품부터 이름에 '원'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우리자산운용은 순자산 43조 원 규모의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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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이름을 기존 ‘WOORI(우리)’에서 ‘WON(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은 이르면 3분기 말 상장지수펀드(ETF) 새 브랜드 이름을 ‘원’으로 바꾼다. 우리자산운용은 다음 상장되는 ETF 상품부터 이름에 ‘원’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원은 우리금융그룹이 2021년 선보인 새로운 통합 브랜드다.
‘원’은 우리(Woori)의 첫 글자 ‘W’와 켜다 또는 온라인(Online)을 의미하는 ‘On(온)’을 합친 말이다.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은행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은행 애플리케이션(앱) 우리WON뱅킹, 카드 앱 우리WON카드 등 그룹 전반적으로 쓰이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1월 29일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의 합병작업을 마무리하고 통합법인을 출범했다. 이에 우리자산운용은 순자산 43조 원 규모의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종합자산운용사 10위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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