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고 이선균 마지막 공개 유작 '행복의 나라'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군인 박태주와 그를 변호하게 된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10.26 사건은 이미 영화 '그때 그 사람들'과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영화화된 적이 있는데요, '행복의 나라'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연출했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고 이선균 배우의 유작으로 대중에게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추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면 얼마나 좋은 배우를 우리가 떠나보냈는지 아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조정석을 비롯한 모든 출연 배우들도 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8월 14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법정 영화 '변호인'이 떠오르게 하는데요, 꼼꼼한 연출력의 추 감독이 관객들에게 어떤 연출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들과 감독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Q. 영화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Q. 맡은 배역은 어떤 인물인지?

Q. 자신만의 캐릭터 구축을 위해 어떤 노력?

Q. 배역을 위해 가장 신경 쓴 점?

Q. '행복의 나라'는 어떤 영화?

Q. 영화화를 결심한 이유는?

Q. 이선균 배우와의 작업은 어땠는지?

Q. 제작에서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Q. 영화의 제목을 '행복의 나라'로 정한 이유?

Q. 이선균 배우에 대한 기억은?

(취재 : 김광현 / 영상취재 : 장운석 / 영상편집 : 오영택 / 스크립터 : 이주연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