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표절 의혹 속 휴식기 돌입 “재충전 위해”

정하은 2024. 7. 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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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휴식기에 돌입한다.

23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공식 계정을 통해 "여러 어려운 과정을 거쳐 숨 가쁘게 달려온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뉴진스는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를 가진 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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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진 | 어도어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뉴진스가 휴식기에 돌입한다.

23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공식 계정을 통해 “여러 어려운 과정을 거쳐 숨 가쁘게 달려온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뉴진스는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를 가진 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 사이에도 깜짝 놀랄만한 스케줄과 콘텐츠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데뷔 2주년을 맞은 뉴진스 멤버들도 소속사를 통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2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도전이 계속되겠지만 멤버들과 함께 한다면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꿈만 같은 2년이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버니즈(팬덤명)가 함께해줘서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더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최근 뉴진스는 지난 5월 24일 발매된 곡 ‘버블검’이 샤카탁의 ‘이지어 새드 댄 던’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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