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속 가능한 지구' 대국민 유튜브 프로그램 운영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2024. 7. 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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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환경·책임·투명경영(ESG) 경영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한다.

'Like Green'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LG화학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린페스티벌은 ESG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환경·과학·사회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대국민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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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임직원 봉사단이 초등학교 교육봉사에 나가 '그린클래스' 활동을 진행했다.

LG화학이 환경·책임·투명경영(ESG) 경영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한다.

LG화학은 2020년 8월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를 발표했다. 환경과 기후 변화 대응을 중심을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영향력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교육과 생태계, 경제, 에너지 등 중점 분야 4가지를 선정해 사회·환경적 가치 극대화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Like Green'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LG화학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린페스티벌'과 '그린클래스'의 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그린페스티벌은 ESG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환경·과학·사회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대국민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ESG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도 있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나 곽재식 작가 등 ESG 분야 전문가들의 대담으로 지식을 전하는 토크 콘텐츠 '새로고침', ESG를 실천하는 개인의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 '오늘도 내일도,' 환경 인플루언서 줄리안이 새로운 도전과 체험을 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연구하는 예능 콘텐츠 'ALL LAB'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그린클래스는 학교와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ESG 통합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ESG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걸 목표로 한다. 학생들이 환경과 사회 이슈를 쉽게 이해하도록 직접 양질의 교육자료를 개발해 제공하면 교사가 직접 활용하는 식이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커리큘럼을 추가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LG화학은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교육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정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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