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터, 기보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선정

이두리 기자 2024. 7.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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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젠데이터(대표 함민혁)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모듈화된 AI 서비스 개발 솔루션'을 통해 당사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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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젠데이터(대표 함민혁)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젠데이터는 AI 공급부터 개발, 상용화까지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대기업 및 공공기관,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한 레퍼런스를 보유했다.

'2024년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은 이전기술 사업화를 지원,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성장을 돕고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젠데이터는 이번 사업에서 '밸류-업 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사업화 기획 지원사업'과 '상용화 로드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젠데이터는 평균 5.8:1의 경쟁률을 뚫고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은 2023년 기술이전을 통해 기존 사업을 고도화한 결과로, 전문가의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젠데이터는 '사업화 기획 지원사업'으로 기업 기술 진단, 사업화 로드맵 제시, 전략 컨설팅, 기술지도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상용화 로드맵 지원사업'으로 이전기술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

젠데이터는 이번 사업으로 '모듈화된 AI 서비스 개발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AI 전문 인력 부족 △서비스 개발 속도 개선 △비즈니스에 적합한 AI 기술 도입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며 올해 말 론칭 예정이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모듈화된 AI 서비스 개발 솔루션'을 통해 당사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젠데이터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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