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삭제 정보·적정가 제공‥'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고 휴대전화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업체 정보를 알려주는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가 도입됩니다.
한편, 판매자와 구매자 간 중고 휴대전화 거래 정보와 정상 거래 여부를 확인해 전문기관이 증명서를 발급 해 주는 방법을 규정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도 오늘 국무회의에서 함께 의결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고 휴대전화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업체 정보를 알려주는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가 도입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단말기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23)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중고 휴대전화 시장에서 판매자는 개인정보가 제대로 삭제됐는지 불안했고, 구매자는 사려는 제품이 적정 가격인지 확신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신뢰할 수 있다고 인증받은 중고 휴대전화 유통사업자는 개인정보보호 등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중고 휴대전화의 품질과 가격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인증 기준의 세부 사항은 과기정통부 장관이 고시할 예정이며, 인증 기관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맡습니다.
한편, 판매자와 구매자 간 중고 휴대전화 거래 정보와 정상 거래 여부를 확인해 전문기관이 증명서를 발급 해 주는 방법을 규정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도 오늘 국무회의에서 함께 의결됐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0133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늘 전당대회‥결선투표 여부 주목
- 임성근 "경호처 출신 송 씨, 내가 부대 초청했다" 진술 정정
- '출장 조사' 더 커지는 파장에 "아‥이건 좀" 여당서도 '곤혹'
- 이원석 검찰총장,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
-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받은 것으로 보지 않아‥특혜 '제공'은 있어"
- "영부인 수사농단‥검사는 충견" 법무장관 출신 추미애 '독설'
- "나오세요 나오라고요" "악!" 거구로 10대 팬 위협 '발칵'
- "문재인 정권서 일어난 일"이라는 대통령실‥'수미 테리' 공소장엔?
- 새벽 주택가 마약 던지기‥인증샷 찍다 CCTV에 덜미
- 서울 잠수교 보행자·차량 통행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