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 김선아, 50대에도 똑같은 '대학생 비주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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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공개한 최근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김선아는 "20주년을 축하드리며. 감동 한아름 선물받고 온 공연. 아직도 심장이 뛴다 콘서트의 여운이 오래갈 것 같다"라며 SG워너비 콘서트를 다녀온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아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안혜경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하얀 티셔츠, 청바지, 볼캡 모자로 대학생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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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김선아가 공개한 최근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김선아는 "20주년을 축하드리며. 감동 한아름 선물받고 온 공연. 아직도 심장이 뛴다 콘서트의 여운이 오래갈 것 같다"라며 SG워너비 콘서트를 다녀온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심을 다해 주옥 같은 노래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선아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안혜경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하얀 티셔츠, 청바지, 볼캡 모자로 대학생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장 기본적인 착장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키와 몸매가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올해 51세로 알려졌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20대 못지않은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김선아는 1996년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한 '한불화장품'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방울이'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김선아는 영화 '몽정기', '위대한 유산',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S 다이어리', '잠복근무'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나이도, 몸무게도 많은 30대 파티쉐 김삼순 역을 맡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후에도 '밤이면 밤마다', '시티홀', '여인의 향기', '키스 먼저 할까요', '붉은 달 푸른 해', '품위있는 그녀'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가면의 여왕'을 마지막으로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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