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차량 침수피해 3525건… 손해액 319억

김태호 기자 2024. 7.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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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차량 침수 피해 규모가 300억원대를 넘었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3525대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은 약 319억원이다.

지난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정전·고립 피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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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날 밤사이 강원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의 한 도로에 차량이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장마철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차량 침수 피해 규모가 300억원대를 넘었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3525대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은 약 319억원이다.

지난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정전·고립 피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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