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 서비스 품질 정기적 점검…맞춤형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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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KMAC가 주관한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 공공기관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점별 맞춤형 피드백 교육, 상황별 고객응대 표준매뉴얼 제작 등을 추진해 고객·현장 중심 주택금융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CS 인프라 내실화와 꾸준한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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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공공기관) 부문 1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KMAC가 주관한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 공공기관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청년의 꿈, 중년의 희망, 노년의 행복까지 책임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금융상품을 공급해 국민의 주거와 노후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HF공사는 매년 자체 고객만족도(CSI) 조사와 고객 접점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점별 맞춤형 피드백 교육, 상황별 고객응대 표준매뉴얼 제작 등을 추진해 고객·현장 중심 주택금융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 주택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보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사칭 문자메시지 등으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를 막고 있다.
HF공사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시장 변화와 고객의 금융상품 이용 편의성에 발맞추고자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해 모든 공사 상품(정책모기지·주택연금·주택보증 등)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공공마이데이터 도입으로 고객이 정보 제공을 요구하면 15개 정보 보유 기관으로부터 46종의 행정정보를 연계하는 초간편 주택금융 서비스를 개시해 고객의 서류 제출 부담을 최소화했다.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를 시작으로 토스뱅크에서도 전세자금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CS 인프라 내실화와 꾸준한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주 기자 nam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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