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관망세 속 혼조 마감…닛케이지수,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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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61포인트(0.01%) 내린 3만9594.39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86포인트(0.17%) 오른 2만5973.9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증시 주요 지수는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으로 상승하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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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61포인트(0.01%) 내린 3만9594.39에 장을 마감했다. 약보합이었다.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86포인트(0.17%) 오른 2만5973.98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5.86포인트(0.21%) 뛴 2833.39에 장을 마무리했다. 두 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이날 도쿄증시 주요 지수는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으로 상승하며 시작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장중 3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가 차익실현 등 세력이 몰리며 하락했다.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에 부담이 됐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망세도 강했다.
다만, 뉴욕증시에서 기술자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은 두드러졌다. 도쿄일렉트론은 1.32%, 아드반테스트는 2.87%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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