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美 '지미 팰런쇼' 출연…월드클래스, 'WHO' 첫 공개

구민지 2024. 7. 23.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대체 불가능한 퍼포머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민은 23일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지미 팰런은 지민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미 팰런은 녹음실에서 지민의 노래를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대체 불가능한 퍼포머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민은 23일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민은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대형 리조트 수영장에서 촬영했다. 일일이 설치한 조명이 화려함을 더했다.

월드 클래스의 역량을 과시했다. 지민은 빈티지한 무드의 착장을 입고 등장했다. 어두운 공간에서 걸어 나왔다. 댄서들과 관능적인 페어 안무를 펼쳤다.

화려한 군무를 완성했다. 지민은 역동적이고 절제된 동작을 동시에 선보였다. 섹시한 분위기로 압도했다. 파워풀함, 섬세함을 오가며 완성도를 높였다.

완벽한 라이브도 인상적이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혼런스러운 감정을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했다. 애절한 표정 연기로 지민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지미 팰런은 지민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정말 우연히 존벨리언과 작업 중이던 지민을 만났다. '후'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촬영한 영상도 오픈했다.

지미 팰런은 녹음실에서 지민의 노래를 들었다. 신나게 리듬을 타고 박수를 쳤다. 진심으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환한 얼굴에서 만족감이 느껴졌다.

지민은 지난 19일 '뮤즈'를 발표했다.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후'는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20일 오전 9시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송 글로벌'(19일 자)에서 올해 발표된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21일 자에서도 3위를 유지, 톱 5를 지키고 있다.

지민은 23일 오후 1시 '후'(Remixes) 리믹스 앨범을 발표했다.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어쿠스틱, 록, 시부야계, 펑키, 뷰티풀 마인드 등 7개 트랙을 수록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