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공기청정기 디자인과 기능 혁신…실내 공간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다

최형창 2024. 7. 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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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인테리어와 완벽 조화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반려동물 집에서도 청정한 공기
거실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코웨이 제공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이 주목받는 시대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주거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공기청정기를 단순히 가전제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거실 인테리어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공기청정기 시장 리더인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2(AP-1623M2023K)’는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만족하는 혁신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공간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공간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위해 특히 공을 들였다고 코웨이 측은 설명했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은은하게 빛나는 숨겨진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간결하고 간소화한 직선 구조의 타워형 외관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공기청정기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다섯 가지 색상(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으로 출시됐다. 사용자가 거실 인테리어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차별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적 혁신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4단계의 필터 시스템(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 4차원(4D) 에어클린 브이(V)케어필터)을 장착해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99.9% 감소시킨다.

특히 구리 성분으로 항균 처리된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는 필터 속 유해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는 일상생활 속 냄새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냄새까지 95% 이상 제거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사용자의 생활 환경에 맞춰 공기 관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펫필터, 알러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6종의 필터 중 필요에 따라 2종류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알러겐필터는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겐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이 제품은 알레르겐 유발 물질 제거 성능을 인정받아 영국 알러지 협회(BAF)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 제품은 청정 공기가 나오는 토출부에 공기 방향 조절이 가능한 에어 팝업 모션을 적용해 실내 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공간 구조나 필요에 따라 공기의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조절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낼 수 있어 전체 공간을 빠르고 고르게 정화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펫 기능도 강화했다. 마이펫 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솜털과 미세먼지를 빠르게 정화한다. 여기에 전용 필터인 펫필터를 사용하면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냄새 물질인 황화수소를 99% 제거해 항상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준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개인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모드(마이모드, 에코 커넥트 모드, 취침모드)를 적용했다. 새로 추가된 마이모드는 각종 모드부터 풍향, 조명의 밝기 등 소비자가 설정한 청정 모드에 맞춰 작동한다. 시간과 요일까지 사용자 생활 습관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한 절전 기능인 에코 커넥트 모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도 강화했다. 이 기능은 실내 오염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청정하고 공기 상태가 좋아지면 상황에 맞춰 소비 전력을 최소화해 작동한다. 이를 통해 평소 사용되는 풍량 1단의 전력 사용량 대비 최대 50% 에너지를 절감한다.

이 외에도 PM 1.0의 센서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농도와 가스, 습도, 온도 등 실시간 실내 공기 상황을 세밀하게 감지해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청정팬에 살균 모듈을 장착해 위생관리 기능까지 강화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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