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FW, 드디어 ‘절치부심’했나?...과감한 헤어스타일 공개

이종관 기자 2024. 7. 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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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새 시즌을 앞두고 과감하게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무드리크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무드리크는 첼시 합류 이후로 긴 금발 머리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는 이제 훨씬 더 짧은 반삭발 머리를 선택했다. 그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반삭발 머리 사진을 공유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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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하일로 무드리크 SNS

[포포투=이종관]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새 시즌을 앞두고 과감하게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무드리크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길었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시대를 끝낸 첼시. 보수적인 영국 축구에 ‘미국 자본’을 들여오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첼시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LA 다저스, LA 레이커스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를 새로운 구단주로 임명했고 거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리빌딩’을 노렸다.


무드리크 역시 그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샤흐타르에서 활약을 펼친 무드리크는 지난 2023년, 무려 1억 유로(약 1,467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아직 보여준 것에 비해 과도한 이적료를 투자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으나, 그의 잠재력을 보고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관점으로 거액을 투자한 첼시였다.


그러나 활약은 기대 이하다. 무드리크는 첼시에 입단한 이후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2-23시즌에는 후반기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단 하나의 골도 기록하지 못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의 2023-24시즌에도 41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에 그치며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첼시 입성 이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무드리크. 새 시즌은 앞두고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매체는 “무드리크는 첼시 합류 이후로 긴 금발 머리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는 이제 훨씬 더 짧은 반삭발 머리를 선택했다. 그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반삭발 머리 사진을 공유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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