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급 퍼포먼스’ KIA 김도영, 최다안타 탑5 속 유일한 토종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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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타자론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은 올 시즌 각종 타격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타자다.
김도영은 토종 타자로는 유일하게 '탑5'에 이름을 올려 외국인타자들과 최다안타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외국인타자들은 대부분 준수한 성적으로 타격 지표 상위권에 각자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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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은 올 시즌 각종 타격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타자다. 어느덧 세 자릿수 득점에 근접해 압도적인 득점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홈런 부문에서도 30홈런을 노리는 페이스로 타이틀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모든 기록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가장 흥미로운 경쟁이 펼쳐지는 부문은 역시 최다안타다. 김도영은 토종 타자로는 유일하게 ‘탑5’에 이름을 올려 외국인타자들과 최다안타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다.
올해 KBO리그의 특징은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외국인타자가 없다는 점이다.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맥키넌이 전반기를 마친 후 팀에서 방출됐으나 이는 삼성이 장타력 부문에서 더 좋은 능력을 보인 루벤 카데나스를 영입하기 위한 과정의 일부였다.
이 때문에 외국인타자들은 대부분 준수한 성적으로 타격 지표 상위권에 각자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다안타 부문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키움 히어로즈 로니 도슨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김도영의 안타 부문 퍼포먼스는 ‘꾸준함’을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는 시즌 개막 후 4월 초까지만 다소 부진했을 뿐, 이후로는 지속적인 타격 상승세를 그리며 좋은 타격감을 계속 유지해 왔다. 4월 한 달 동안은 25경기에서 무려 40안타를 생산하기도 했다.
5월에 29안타, 6월에 32안타를 생산한 김도영은 7월 들어서도 일찌감치 20안타 이상을 마크해 120안타 고지를 넘어섰다.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 말미까지 외국인타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확률이 높다.
타격 다관왕 타이틀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린다. 득점 1위를 거머쥘 것은 현재 매우 유력한 상황. 여기에 최다안타 혹은 홈런 부문에서도 1위 타이틀을 추가한다면, 20홈런-20도루 이상의 파급력을 보일 수 있다. 이 경우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도전 행보에도 탄력을 받게 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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