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 전기료 체납액 1000억 육박

민경석 기자 2024. 7. 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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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폐업한 상점 문틈 사이에 전기요금 고지서가 꽃혀 있다.

올해 주택·일반용(상업용) 전기요금 체납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두 달 이상 밀린 주택·일반용 전기요금 총액은 전년보다 5.3% 증가한 985억 9000만 원으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이던 2021년 말보다 54.9%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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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3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폐업한 상점 문틈 사이에 전기요금 고지서가 꽃혀 있다.

올해 주택·일반용(상업용) 전기요금 체납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두 달 이상 밀린 주택·일반용 전기요금 총액은 전년보다 5.3% 증가한 985억 9000만 원으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이던 2021년 말보다 54.9% 증가한 규모다. 2024.7.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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