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2명이 시비 끝에 흉기로 현 남편 공격…전 아내도 찔려 중상

장종호 2024. 7. 23.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명의 전 남편이 싸움 끝에 흉기를 휘둘러 전 아내 포함 3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아마린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새벽 태국 펫차부리주 차암시의 한 주택에서 흉기를 동원한 싸움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여동생과 현 남편은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와사나는 중상을 입어 입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전 남편들을 체포해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칼에 찔린 와사나의 여동생. 사진출처=아마린TV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두 명의 전 남편이 싸움 끝에 흉기를 휘둘러 전 아내 포함 3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아마린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새벽 태국 펫차부리주 차암시의 한 주택에서 흉기를 동원한 싸움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흉기를 휘두른 범인은 와사나(25)라는 여성의 전 남편들로 29, 31세 남성이다.

두 남성은 와사나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와사나의 현 남편에게 시비를 걸었다.

결국 싸움이 벌어졌고 전 남편들은 칼을 들고 위협했다. 싸움을 말리던 와사나는 한 명이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렸다.

와사나의 여동생(21)과 현 남편도 팔과 귀가 베이는 상처를 입었다.

경찰이 출동하기 전 범인인 전 남편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여동생과 현 남편은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와사나는 중상을 입어 입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전 남편들을 체포해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