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반려견·반려묘 27만 마리 등록‥329만 마리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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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반려견과 반려묘 27만 마리가 신규 등록되면서, 국내 반려동물 숫자가 328만 6천 마리로 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개와 고양이 수는 전년 대비 10.4% 적은 27만 1천 마리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고양이가 1만 3천 마리로 전년보다 18.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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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반려견과 반려묘 27만 마리가 신규 등록되면서, 국내 반려동물 숫자가 328만 6천 마리로 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개와 고양이 수는 전년 대비 10.4% 적은 27만 1천 마리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고양이가 1만 3천 마리로 전년보다 18.2% 늘었습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고양이 등록은 선택 사항이지만 유실 방지 등을 위해 신규 등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신규 등록한 보호자의 성별은 여성 61%, 남성 39%였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25.1%로 가장 많았고 30대 22.1%, 20대 22%, 50대 16.2%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국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신고, 구조된 동물은 전년 대비 0.3% 줄어든 11만 3천마리로 집계됐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0120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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