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지속‥항공권 피해 속출
박진주 2024. 7. 23. 15:34
[뉴스외전]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은 최근 티몬과 위메프에서의 여행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실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발 일정이 임박한 시점에 갑작스럽게 항공권 구매 취소 공지를 받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 17일 판매자 공지를 통해 연이율 10%의 지연 이자 지급, 지연 금액의 10%포인트 지급 등 보상안과 함께 이달 말까지 정산을 마치겠다고 밝혔지만 정산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판매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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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20118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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