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장동윤, 연쇄살인범+경찰 母子 된다…SBS '사마귀' 출연[공식]

장진리 기자 2024. 7.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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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모자(母子)가 된다.

고현정, 장동윤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 출연을 확정했다.

장동윤은 사마귀의 아들이자, 사마귀 모방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드는 경찰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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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왼쪽), 장동윤. 제공| 각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모자(母子)가 된다.

고현정, 장동윤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 출연을 확정했다.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고현정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로 특유의 아우라를 선보인다. 치밀한 연기력으로 고밀도 범죄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장동윤은 사마귀의 아들이자, 사마귀 모방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드는 경찰로 분한다.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장동윤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영화 '밀애', '발레교습소', '화차' 등을 연출한 변영주 감독은 '사마귀' 연출을 맡고, '검은 집', '그림자 살인', '감기', '서울의 봄' 등 수많은 히트작의 각본을 쓰고 '범죄도시2', '헌트'의 각색을 담당한 이영종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드림팀'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마귀'는 2025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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