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몇 년 전 난자 얼려, 난소 나이 30대 중반으로 나와”(두데)

사진=왼쪽부터 안영미, 솔비/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솔비가 난자를 몇 년 전에 얼렸다고 고백했다.

7월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안영미의 간당간당' 코너에는 가수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주변 지인들에게 난자는 꼭 얼리라고 홍보하고 다닌다"며 "그러면서 그때 제가 살이 좀 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솔비는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감량해서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다가 솔비는 "난자 얼리는 게 보험 같아서 마음이 편해진다. 특히 여성들은 생물학적 나이가 있으니까 솔직히 결혼은 아이 낳으려고 할 순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솔비는 "저는 난소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나왔었다"고 말하자 이를 듣고 안영미는 "저는 난소 나이 20살로 나왔었다"며 "이건 관리랑 상관없어서 복불복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솔비는 "아무튼 여성분들은 난소 관리 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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