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섭외 날짜 줬더니 출연 거절..이런 경우 처음"[조동아리]

안윤지 기자 2024. 7. 23.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유튜브 콘텐츠 섭외 관련해 웃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는 "초식동물들의 디저트 토크 유튜브 공룡 유재석"이란 제목과 함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수용은 "타깃을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한다. 중년층이 보는지, MZ들이 볼 건지"라며 새로 론칭하는 '조동아리' 채널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영상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유튜브 콘텐츠 섭외 관련해 웃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는 "초식동물들의 디저트 토크 유튜브 공룡 유재석"이란 제목과 함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수용은 "타깃을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한다. 중년층이 보는지, MZ들이 볼 건지"라며 새로 론칭하는 '조동아리' 채널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에 지석진은 "조동아리가 사실 터는 거다. 술도 안 먹는 놈들이 계속 턴다고 해서 아침 조(朝)를 써서 조동아리다. 1회차에 괜찮은 친구가 나오긴 해야 할 거 같다"라고 고민했다.

이에 김수용은 "첫 회는 아무래도 조동아리를 같이 한 재석이가 나오는 게..."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지석진이 "재석이 '핑계고' 처음 시작할 때 잠깐 도와줘야 해서 갔다. 너무 잘 되니까 거의 공룡 아니냐. 유튜브 업계의 공룡이 됐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출연한 유재석은 "섭외가 한 달 전부터 왔다. 날짜를 줬더니 출연이 안 된다더라. 그럴 수 있지 않나. 형들이 다들 바쁜 사람이니까 안될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다른 날짜를 드렸다. 그러니까 또 안된다더라. 이렇게 안 되는 경우는 처음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