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데뷔 10년만 솔로 출격 “수능 앞둔 고3 마음으로 준비” (컬투쇼)

장예솔 2024. 7. 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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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이승훈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로 나선 이승훈은 "수능을 보는 고3의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뮤지가 "솔로 앨범을 늦게 낸 이유가 있냐"고 궁금해하자 이승훈은 "팀 활동을 병행하면서 색깔을 계속 찾았던 것 같다. 어떤 식으로 솔로 활동을 할 수 있을지 회사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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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하성운 이승훈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위너 이승훈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이승훈,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훈은 지난 15일 미니 1집 'MY TYPE'(마이 타입)을 발매했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로 나선 이승훈은 "수능을 보는 고3의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뮤지가 "솔로 앨범을 늦게 낸 이유가 있냐"고 궁금해하자 이승훈은 "팀 활동을 병행하면서 색깔을 계속 찾았던 것 같다. 어떤 식으로 솔로 활동을 할 수 있을지 회사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승훈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위너 멤버 송민호도 함께했다. 이승훈은 "저희 멤버들 모두 자작곡이 가능하다. 저는 춤을 좋아해서 가수의 꿈을 키운 사람이라 멤버들 어깨 너머로 많이 배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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