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헌, 김영란과 재혼설 부른 플러팅 “친구 하기 싫은데”(체크타임)

박수인 2024. 7.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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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한헌이 김영란에게 쉴틈없는 플러팅을 시전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김영란이 정한헌의 시골 집에 놀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김영란에게 고백한 바 있다는 정한헌은 "(농삿일) 하루만 배우면 농부의 아내가 될 것 같은데?"라고 프러포즈하듯 말했고 김영란은 "한헌 씨가 그런 말 하니까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나"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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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한헌이 김영란에게 쉴틈없는 플러팅을 시전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김영란이 정한헌의 시골 집에 놀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김영란에게 고백한 바 있다는 정한헌은 "(농삿일) 하루만 배우면 농부의 아내가 될 것 같은데?"라고 프러포즈하듯 말했고 김영란은 "한헌 씨가 그런 말 하니까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나"라고 선을 그었다.

정한헌은 "얼마 전에 대구에 있는 지인이 연락이 왔다. 김영란 씨와 재혼을 축하한다고. 내가 살다 보니 김영란이란 결혼했냐는 소리도 들어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네"라며 내심 기분 좋은 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영란은 "우리는 친구라서 그런 적이 없는데"라며 또 한 번 선을 그엇으나 정한헌은 "나는 친구하기 싫은데 (김영란이) 아득바득 친구라고 하니까 수긍하는 거다. 내가 친구 하고 싶어서 하는 줄 아나"라고 했다.

VCR을 보던 윤형빈은 "정한헌 선배님의 플러팅 멘트가 많이 지나갔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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