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나인, 8월 11일까지 서버 정상화 약속

서버 정상화 및 오류 수정 전념… 구체적인 점검 보상 제시

스마일게이트가 론칭부터 이어져온 로드나인 서버 불안정 현상과 각종 오류를 8월 11일까지 완벽하게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한재영 로드나인 사업총괄은 23일 공지로 "론칭 이후 발생했던 주요 이슈 현황 및 대응 계획 안내를 통해 빠른 개선을 약속했지만 유저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현상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그로 인한 잦은 점검으로 게임 이용에 불편을 제공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 총괄 설명에 따르면 로드나인 개발진은 현재 서버 안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이슈들로 애를 먹고 있다.

한 총괄은 "이러한 오류들을 빠르게 수정해 유저들이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빠르게 만드는 게 최우선 목표다. 각종 개선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진행할 것이나 늦어도 8월 11일까지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서버 안정화 및 각종 오류 해결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점검은 필연적이다. 한 총괄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그는 "분명 유저들에게 불편을 야기하는 부분도 존재할 것이다. 다만 점검을 하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최우선인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발생되는 불편에 대한 부분은 미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일정 기준으로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 총괄이 제시한 보상 체계는 아래와 같다.

moon@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