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불 붙은 이규형, 생생한 표정‥‘핸섬가이즈’ 레전드 명장면 다시 보니

배효주 2024. 7.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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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스틸이 추가 공개됐다.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여기에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마을에 입성하자마자 사나운 비주얼 덕에 열혈 경찰 '최 소장'(박지환)의 눈에 들어 취조를 당하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몸부터 앞으로 나가는 '재필'과 이를 말리는 '상구'의 모습이 웃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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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핸섬가이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스틸이 추가 공개됐다.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공개된 스틸은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먼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재필’의 손에 거대한 망치가 들려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물에 빠진 ‘미나’(공승연)를 구해 주고도 뺨을 맞고 당황스러워하는 ‘상구’의 생생한 표정과 다소곳한 자세가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마을에 입성하자마자 사나운 비주얼 덕에 열혈 경찰 ‘최 소장’(박지환)의 눈에 들어 취조를 당하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몸부터 앞으로 나가는 ‘재필’과 이를 말리는 ‘상구’의 모습이 웃음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바지에 불이 붙은 ‘남 순경’(이규형)에게 실수로 물이 아닌 ‘신나’를 뿌려 더욱 활활 타게 만든 후 그대로 굳어버린 ‘상구’와 ‘재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의 당황한 표정은 환장할 콤비 플레이가 불러올 대참사와 극강의 코믹함을 그대로 전한다.

여기에 ‘ 김 신부’(우현)를 부축하던 중, 무언가를 보고 놀란 ‘미나’와 ‘상구’의 얼굴에는 검은 그을음이 잔뜩 묻어 있어 이들의 생고생이 드러나며 귀신들린 드림하우스에서 벌어진 일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재필’과 ‘상구’를 상대로 열혈 수사를 펼치고 있는 ‘최 소장’의 진지한 순간과 함께 옷에 불이 붙어 경찰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남 순경’의 모습까지 폭소를 유발하는 다양한 순간을 만날 수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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