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솔로 여정 조명 전시 '골든 : 더 모먼츠' 개최

이태수 2024. 7. 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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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막내 정국의 솔로 여정을 되짚는 전시가 열린다.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는 다음 달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전시 '골든 : 더 모먼츠'(GOLDEN : The Moments)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르메르디앙 목시 1∼2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정국의 데뷔부터 지난해 11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까지의 여정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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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전시 '골든 : 더 모먼츠' [하이브 인사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막내 정국의 솔로 여정을 되짚는 전시가 열린다.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는 다음 달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전시 '골든 : 더 모먼츠'(GOLDEN : The Moments)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르메르디앙 목시 1∼2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정국의 데뷔부터 지난해 11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까지의 여정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하이브 인사이트가 소속 솔로 가수를 대상으로 전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에서는 '세븐'(Seven)·'3D'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팬 쇼케이스와 아이하트라디오 등의 무대에서 정국이 착용한 의상과 인이어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정국이 '골든' 활동 당시 받은 트로피와 상패, 미공개 사진 등도 전시된다.

솔로 앨범 '골든'의 프리뷰 영상과 콘셉트 포토 등에 등장한 배경을 재해석해 관람객이 실제 촬영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을 영화관 의자에 앉아 감상하거나, 정국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전시장 인근에 있는 복합문화센터 명동아트브리즈 1∼2층에는 약 100평 규모로 관람객을 위한 휴게 공간도 조성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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