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박보검 마라톤 뛰면서 사진 찍어, 난 멘탈 나갔는데” (컬투쇼)

장예솔 2024. 7.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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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박보검의 여유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션은 조원희가 자신의 러닝 크루에 합류해 처음으로 도전한 하프 마라톤을 떠올리며 "그때 임시완, 박보검, 진태현, 조원희, 제가 뛰었다. 1시간 50분 안에 뛰어보자고 했다. 저 빼고 다 첫 도전이었는데 전화하면서 뛰는 보검이와 달리 원희는 11km부터 힘들어하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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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원희 윤세아 진선규 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박보검의 여유에 혀를 내둘렀다.

7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션, 진선규, 윤세아, 조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션은 조원희가 자신의 러닝 크루에 합류해 처음으로 도전한 하프 마라톤을 떠올리며 "그때 임시완, 박보검, 진태현, 조원희, 제가 뛰었다. 1시간 50분 안에 뛰어보자고 했다. 저 빼고 다 첫 도전이었는데 전화하면서 뛰는 보검이와 달리 원희는 11km부터 힘들어하더라"고 회상했다.

박보검의 여유에 당황했다는 조원희는 "보검이가 뛰면서 사진도 찍고 메시지도 보내더라. 그때 멘탈이 나갔다. 저는 너무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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