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김혜윤, 동시에 앞머리 낸 대세 드라마퀸

이해정 2024. 7.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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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tvN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로 최정상 인기를 구가 중인 배우 김지원, 김혜윤이 달라진 스타일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맡아 차가우면서도 다정한 얼음 공주로 변신했던 김지원은 드라마에서 앞머리 없는 긴 생머리를 고수했다.

드라마에서 시간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학생 시절에는 앞머리를 내고 성인이 된 후에는 앞머리 없는 웨이브 헤어로 성숙함을 표현했던 김혜윤은 종영 후 포상휴가를 떠나며 러블리한 시스루뱅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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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사진=뉴스엔DB)
김혜윤(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각각 tvN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로 최정상 인기를 구가 중인 배우 김지원, 김혜윤이 달라진 스타일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맡아 차가우면서도 다정한 얼음 공주로 변신했던 김지원은 드라마에서 앞머리 없는 긴 생머리를 고수했다. 단정하고 날카로운 느낌을 살리기엔 긴 생머리가 제격이었던 것인데, 머리에 힘을 빼자 김지원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강조돼 연일 '리즈 갱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지원은 드라마 종영 후 스타일을 확 바꿨다. 지난 6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귀엽게 앞머리를 낸 모습을 공개했는데, 홍해인이 영하의 차가움을 보여줬다면 현실의 김지원은 따뜻한 봄햇살 같은 미모를 뽐냈다.

'선재 업고 튀어'로 사랑스러움의 대명사가 된 배우 김혜윤도 앞머리에 변화를 줬다. 드라마에서 시간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학생 시절에는 앞머리를 내고 성인이 된 후에는 앞머리 없는 웨이브 헤어로 성숙함을 표현했던 김혜윤은 종영 후 포상휴가를 떠나며 러블리한 시스루뱅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4일 출국길에서는 앞머리를 핀으로 고정해 옆으로 살짝 넘긴 MZ표 '깻잎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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